당신의 댄스에 오늘도 웃습니다.
힘든 일이 참 많습니다.
우울해지고 눈물이 나는 날들도 많지요.
어쩌면 이런 사람으로 학습되거나
태어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평소처럼 우울하고 힘든 나날입니다.
최선을 다 했지만 제자리입니다.
지쳤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버텨가던 중에
당신이 '짠' 하고 나타났습니다.
내 돼끼같은 당신.
그래요 아직 끝난 건 아니니까요.
어쩌면 일어나지 않은 일들로
심각해져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당신의 댄스에 힘을 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