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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우드슬랩스 테이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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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마루 Aug 15. 2022

우드슬랩스 레인트리 테이블

[매거진 우드슬랩스 이야기] 1회

우드슬랩 하나로 전체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레인트리 테이블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면 인테리어와 가구를 바꾸는데 가장 큰 변하를 주고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소재가 우드슬랩이 아닌가 싶다. 우드슬랩은 많은 수종의 나무들이 있지만 최근 국내에서 많이 팔리고 있는 나무는 월넛, 소나무, 레인트리 정도 일 것이다. 오늘은 레인트리에 관하여 소개합니다.

레인트리는 무늬가 화려하고 가격이 저렴해서 요즘 핫한 아이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커다란 대칭 우산 모양의 넓은 나무로 나무 아래에 식물들에게 그늘를 만들어주고 비를 피하게 하여 꽃이 피는 동안 수술을 흘리게 하는 이로운 나무입니다.

혁명은 Samanea Saman 인데 사만은 베네수엘라 지명으로 스페인의 식민지 당시 알려졌습니다. 스페인에서는 Saman Tree라고 불릅니다. 인도네시아 에서는 5시가 되면 잎이 접힌다고 해서 Pukul Loma (Five O'clock - 5시나무)라 부르고 영국에서는 RainTree 레인트리 (우산모양으로 생각해 불렸다면 우산나무가 더 맞을거 같다.), 필리핀에서는, Monkey Pod 몽키포드 또는 Trembesi 트렘베시, 캄보디아 에서는 캄푸, 미얀마에서는 Kokko 콕코 로 불린다.

광주광역시 행암동으로 배송간 레인트리

변재와 심재가 뚜렷하게 구별되고 색상이 진하고 무늬가 아름답다. 아시아월넛으로 부르는 사람들도 있는데 전혀 다른 수종인 이 노래를 그런 오해를 부르는 이름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테이블 다리와 상판이 잘 어울리고 의자랑도 잘 어울린다. 다리는 고객님의 요청에 따라 발받침대를 거치한 다리로 제작하였다. 사용할 때 받침이 있어 편하기도 하지만 한번 더 잡아주기 때문에 튼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