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임의 법칙
소개팅을 하고 그 사람과 잘될 수 있는지 궁금한가?
다음과 같은 대우를 받았다면
100% 까인 거다.
그냥 잊어라.
[폰질]
소개팅 하는데 한 번이라도 문자를 보낸다면
100% 까인 거다.
호감이 있다면 폰은 의식적으로라도 보지 않는다.
호감이 없다면 의식적으로라도 폰을 본다.
[시계질]
소개팅 하는데 시계를 자주 본다면
100% 까인 거다.
호감이 있다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한다.
호감이 없다면 시간이 지났는지 자주 확인한다.
적당히 지났으면 가려고 말이다.
[경청질]
소개팅 하는데 아무런 말이 없고,
당신에게 아무런 질문도 하지 않는다면
100% 까인 거다.
호감이 있다면 먼저 질문을 하고 묻는다.
호감이 없다면 듣는 것도 힘들어한다.
[등받이질]
소개팅 하는데 손을 테이블에 놓지 않고
무릎에 두고,
상체가 앞으로 오지 않고 등받이에 가까이 있다면
100% 까인 거다.
호감이 있다면 손을 테이블에 올리고
상대방과의 거리를 가까이 한다.
호감이 없다면 부동자세로 거리감을 둔다.
[귀가질]
소개팅 하는데 1시간 만에 집에 가려고 한다면
100% 까인 거다.
호감이 있다면
상대방이 집에 이만 가자고 할 때까지 있는다.
호감이 없다면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대고 집에 빨리 가려한다.
[보내기질]
소개팅 하는데 바래다주는 것을 강하게 마다하면
100% 까인 거다.
호감이 있다면 바래다주지 않냐고 먼저 묻는다.
호감이 없다면 빨리 제 갈 길을 가려한다.
[연락 횟수]
소개팅 전, 자주 연락을 주고받다가
소개팅 후, 연락이 급격히 줄었다면
100% 까인 거다.
이건 뭐 설명이 필요 없다.
이런 대우를 받아 슬퍼하고 있다면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남자든 여자든 처음 사람을 만나는데
그 사람에 대해 알아볼 생각도 하지 않고,
예의 없게 구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다.
호감이 없더라도 첫 만남의 예의를 지키는 사람이
진정 좋은 사람이다.
감정이 있고 없음과 예의는 별개다.
충분히 예의를 지키며 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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