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Ten Dec 08. 2015

#소개팅 상대방이 이랬다면 100%

까임의 법칙

소개팅을 하고 그 사람과 잘될 수 있는지 궁금한가?

다음과 같은 대우를 받았다면

100% 까인 거다.

그냥 잊어라.


[폰질]

소개팅 하는데 한 번이라도 문자를 보낸다면

100% 까인 거다.

호감이 있다면 폰은 의식적으로라도 보지 않는다.

호감이 없다면 의식적으로라도 폰을 본다.


[시계질]

소개팅 하는데 시계를 자주 본다면

100% 까인 거다.

호감이 있다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한다.

호감이 없다면 시간이 지났는지 자주 확인한다.

적당히 지났으면 가려고 말이다.


[경청질]

소개팅 하는데 아무런 말이 없고,

당신에게 아무런 질문도 하지 않는다면

100% 까인 거다.

호감이 있다면 먼저 질문을 하고 묻는다.

호감이 없다면 듣는 것도  힘들어한다.


[등받이질]

소개팅 하는데 손을 테이블에 놓지 않고

무릎에 두고,

상체가 앞으로 오지 않고 등받이에 가까이 있다면

100% 까인 거다.

호감이 있다면 손을 테이블에 올리고

상대방과의 거리를 가까이 한다.

호감이 없다면 부동자세로 거리감을 둔다.


[귀가질]

소개팅 하는데 1시간 만에 집에 가려고 한다면

100% 까인 거다.

호감이 있다면

상대방이 집에 이만 가자고 할 때까지 있는다.

호감이 없다면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대고 집에 빨리 가려한다.


[보내기질]

소개팅 하는데  바래다주는 것을 강하게 마다하면

100% 까인 거다.

호감이 있다면  바래다주지 않냐고 먼저 묻는다.

호감이 없다면 빨리 제 갈 길을 가려한다.


[연락 횟수]

소개팅 전, 자주 연락을  주고받다가

소개팅 후, 연락이 급격히 줄었다면

100% 까인 거다.

이건 뭐 설명이 필요 없다.


이런 대우를 받아 슬퍼하고 있다면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남자든 여자든 처음 사람을 만나는데

그 사람에 대해 알아볼 생각도 하지 않고,

예의 없게 구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다.


호감이 없더라도 첫 만남의 예의를 지키는 사람이

진정 좋은 사람이다.


감정이 있고 없음과 예의는 별개다.

충분히 예의를 지키며 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선생과 대화하고 싶다면?

강선생에게 문의를 하고 싶다면?

카카오톡 ID : @kangsunseng


강선생의 브런치 : http://www.brunch.co.kr/@kangsunseng

강선생의 블로그 : http://www.blog.naver.com/miyakekgy

강선생의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kangsunseng


매거진의 이전글 #아는 것과 이해하는 것은 다르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