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기
취업 관련 글을 쓰다보니, 그간 많은 인연을 만나고 많은 일이 있었다.
필자의 글만 보고 취업이 되었다고 고맙다고 연락을 준 독자도 있었고, 필자에게 자소서 첨삭이나 모의 면접 피드백을 받고 합격했다며 또 다른 친구를 소개해준 독자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인생의 보람을 느끼고 뿌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취준생들의 현실은 붙는 사람보다 떨어지는 사람이 더 많기 마련이다. 불합격되는 분들을 보면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면 불합격일 수 밖에 없지만 마음 한켠, 감성적으로는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 대학생활 동안 공부도 많이 했을 거고, 취업을 위해 스트레스도 많고 고생이 많았을 텐데.. 하고 말이다. 나도 이런 아픔을 느낄 정도로 나이가 든건가 싶고...
안타깝게도 떨어진 사람들은 자신이 왜 떨어졌는지 기업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개선이 되지 않은 상태로 그 상태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른 기업을 시도하다보니 같은 결과가 반복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악순환이다.
그런 걸 보면, 이런 부분을 보완하면 좀 더 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내가 나서서 먼저 연락하거나 오지랖을 피울 순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블로그에 [그룹 세미나]를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취준생 분들을 모아보면 어떨까 하고 말이다. 분명 취준생분들이 겪은 경험들을 나누다보면 서로 간접경험으로 경험치를 쌓을 수 있을 것이고, 그에 대해 내가 피드백을 주거나 코칭을 해준다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싶었다. 비용도 도움이 된 만큼 자율적으로 내도록 하면 부담도 없고 합리적이지 않을까 하고 말이다.
글을 쓰면서 독자들에게 종종 들었던 말이 있었는데 글을 읽어보면 참 좋고, 자소서를 이렇게 쓰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쓰려고 하니 잘 안써진다라는 것이다. 물론 수 십개 기업에서 떨어지다가 글만 보고서는 지원한 기업 모두 붙은 독자도 있었지만 실제로 글만 보고 원리를 터득하기란 쉽지 않긴 하다. (그 독자가 대단한거다) 그래서 신청하는 독자에 한해 1:1 상담이나 컨설팅을 해주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이다. 결국 실제로 만나서 개인별로 커스터마이징해서 이야기를 주고 받고 해야 더 효과적인 것 같다.
어쨌든 이런저런 생각으로 [취업,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다]라는 그룹세미나를 시작해보려 한다. 개인적으로 시간이 된다면 주기적으로 세미나를 열어 취준생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그럼.. 관심이 있는 분들이 있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 하시길^^ 이 외에도 마음건강, 생각정리 등등의 세미나와 방송도 준비하고 있으니 티스토리 홈페이지에 자주 놀러와 주시면 감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