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소년시절의 너 (Better Days, 2020)

by Karajan

소년시절의 너 (Better Days, 2020)


감독/ 증국상

배우/ 주동우, 이양천새, 윤방, 주야, 오월 外


#영화리뷰 #소년시절의너


<소년시절의 너>는 학교폭력을 모티브로 하여 두 어린 남녀의 슬픈 로맨스를 다룬 영화이지만, 뭔가 뻔하면서도 독특한 감성 흐름을 담아낸 작품이다. 왠지 학창 시절로 되돌아가는 상상을 하게 되다가도 지금의 현실 자체를 투영하게 되는 시간이기도 했다. 모처럼 가슴을 흠뻑 적시는 중국영화를 만난 이 순간이 낯설면서도 몽글몽글하다.


9.1

keyword
작가의 이전글당신의 모든 실패는 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