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녁 잠이 많고, 늦게까지 모임을 즐기지 않아 비사교적이다.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만큼 홀로 지내는 시간을 즐기는 편이라 의외로 고독하다.
생각보다 실행이 앞서고, 성공보다 실패에 익숙한 때문인지 후회는 되도록 짧게, 다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걸 보면 결코 고민형은 아니다.
술을 즐기지만 화풀이나 목적의 술자리는 갖지 않고, 활력과 상상과 맛과 느낌을 찾고, 남극에서도 술친구를 만드니 주당은 맞다.
고급보다는 초라함이 익숙하고, 새것보다는 지난 것이, 기계보다는 감성이, 선진국보다는 오지나라가, 그러면서도 새롭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분야를 찾는 걸로 보면 일관되지 않고 중구난방이다.
무사형이고 전투적이며 혁명 지향이지만 싸우고 다투고 비난하고 파탄 내는 걸 싫어하는 이중적인 유형이다.
조직적 활동을 가장 어색해하면서도 사막에서도 모래를 조직하는 조직가다.
첫새벽에 일어나 신과 명상과 기도 대신
아침식사 구상하는 현실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