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변강훈 Sep 26. 2022

세상 속에서 85

산복도로 동네의 하늘.


이런 이야기 참 우습다.

세상 열심히 사는 척하지 말라.

그냥 열심히 살아라.


하늘이 이 모습을 보여 줄 때 

당신이 열심히 살았다고

보여 주는 거 아니다.


그래서 다들 밝은 빛을 따라가다가 그림자가 된단다.

자기가 그림자인 줄도 모르면서.


권력이 부른다고 가지 마라.

제발.

넌 권력이 아니란다.

그림자이지.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당신이 어디에 서 있는가, 

자기 자리에서 지금 확인해보라.

작가의 이전글 다시 해외여행을 하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