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속에서 26

by 변강훈

뒤엉킨 하늘, 갈라진 땅바닥.

하늘에 영광을 바라지 않고

땅에선 평화조차 외치지 않겠다.


그러므로

이제 너희도

너희들 말대로 가만있으라.


때가 되면 이 모든 것이 일순간에 사라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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