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첫 기록
기상: 6시
착석: 6시 30분
4월 들어서 첫 아침 기록을 해 본다. 지난주에는 새벽기상이 좀 저조했고, 지난 4월 2일부터는 롱 위켄드로 금요일부터 주말간 짧은 휴식을 즐기다 보니 루틴이 확실히 해이해졌다. 반성한다. 롱 위켄드 동안 밀린 운동을 해낼 수 있어 좋았지만, 그 와중에 머릿속에 할 일에 대한 생각들이 끊임없이 돌아갔고, 그러다 보니 쉬어도 쉬지 않은 느낌에 찝찝한 느낌도 있다. 내 삶의 하나의 과제 - 어떻게 하면 쉴 때 깔끔하게 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생각을 끊어내고 그 순간에만 몰입할 수 있을까?- 이것은 내가 꾸준히 해결해야 하는 과제다.
이번주도 역시 해야 할 일들이 많다. 다음 주 출장 계획을 꼼꼼히 세워야 하는게 첫째, 곧 다가올 프로젝트에 대해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것을 챙기는 것이 둘째, 새롭게 계획하고 있는 마케팅 행사에 대해 준비시키는 것이 셋째.. 이번주는 출장자들도 많으니 최대한 꼼꼼하게 챙겨보기로 마음을 다잡는다.
이번주 출장자들이 많다는 것 = 저녁 행사가 많다는 것이나, 이번주는 음주를 최대한 자제해 보는것도 다짐해본다. 약간씩의 음주를 즐기는 나 이지만, 요즘은 술만 먹었다 하면 다음 날이 영 쉽지가 않다. 사실 어제도 일본인 친구의 초대를 받아 집에서 홈파티를 즐겼는데, 몇잔 술을 먹었더니 오늘 새벽에 일찍 깨고 잠을 설쳐서 영 몸이 찌뿌둥한 것이 맘에 들지 않는다. 주말간 열심히 달리고 운동한 기운을 이어가며 이번주는 최대한 깔끔하게 이어 나가볼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챙겨야 할 일들이 꽤 많은 이번주, 무리 없이 꼼꼼하게 잘 넘어갈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