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이야기(Aak)

무좀과 당뇨야, 물렀거라.

by kaychang 강연아

무좀과 당뇨에 좋은 꿀 정보입니다.


인도의 매마른 땅 위에서도 먼지를 폭 덮어쓰고 꽃을 피우고 잎을 나날이 크게 키우는 시골길이나 비포장도로의 좌우에 잔뜩 심어져 있는 잡초같은 언제나 볼수 있는 식물이 아크랍니다.

아크는 잘못 만져서 하얀 액이 눈에 들어가면 장님이 된다고 합니다. 조심해야지요. 하지만 그 효능을 알아보니 아유르베다에 수십 가지나 됩니다. 저는 여기서 당뇨와 무좀에 특효로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영어로 된 열몇가지 장점에 대해서는 별도로 실겠습니다만 이것 하나만 알아두세요.


무좀이 있거나 당뇨가 있는 분들은 아크 잎을 따서 물에 씻어서 뒷면이 여러분들 발바닥에 닿게끔 놓고 양말을 신습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다니다가 밤에 벗어놓습니다. 아마 발 냄새도 나지 않을 것입니다. 무좀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더라도 많이 사라지는 것을 보고 느낍니다. 발이 또 폭신합니다. 다닐 때 좋습니다.

아니면 잠자기 전에 아크의 뒷면을 발바닥에 붙여서 양말을 신고 잡니다. 당뇨와 무좀에 좋다니 저희들은 아침 운동 시 붙이고 다닙니다. 그리고 운동 가서 공원에서 4장 떼어 옵니다.

자, 여러분, 인도에는 거의 모든 식물과 야채에 약성이 있다고 했지요? 특히 이 아크는 시바신 숭배하는 곳에 놓아두어서 시바신에게 바치는 길한 식물(auspicious)이기도 하답니다.

굉장히 좋은 정보지요? 당장 주위를 둘러보세요. 요즘 비가 많이 와서 보통 먼지에 쌓여 보기 싫던 아크도 몸단장하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광복절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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