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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이코코 May 07. 2017

긴 휴가의 끝을 잡고

월요병과 연휴병이 몰려온다



일주일 전 월요일은

참 사랑했었는데..

넌 어떻게 변하니





월요일아 제발 빨리 가줘



화요일은 대통령 선거일


선거일아 오랜만이야

월요일이 정말 싫지만

너 봐서 한 번만 참아볼게




투표하고 집에 가는 길은

(회사를 안 가니깐) 행복이 넘쳐요





긴 휴가의 끝을 놓치기 싫어 발을 버둥버둥.

저는 9일 날 투표하러 갑니다.

사전 투표 안 하신 분 함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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