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의 대전환, 오건영 지음
미국 주식에 투자하거나 금이나 은같은 원자재에 투자하는 ETF 이름에 ‘H’가 붙어 있으면 환헤지형 입니다. 즉, 환율 변동 무시하고 지수나 원자재 선물값만 추종하는 것입니다. 같은 금 ETF인데 왜 내가 산 ETF 수익률이 낮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면 환헤지형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달러는 안전자산이므로 환헤지 없이 금 투자를 하라고 말합니다. 요즘처럼 환율에 사람들 관심이 높았던 적이 IMF 빼고 있었나 싶네요. 환율 변동의 이유를 아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환율에 대한 기본 지식을 쌓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단기 접근에서는 환헤지 투자와 환헤지를 하지 않은 투자의 향후 유불리를 판단하기 어렵지만, 중장기 관점에서 본다면 환헤지를 하지 않고 금에 적립식 투자로 접근하는 것 이 유리할 겁니다. 하나 더, 달러가 안전자산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달러로 금을 사는 것이 중장기 관점에서 달러의 장점과 금의 장점을 함께 가져가는 것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환율의 대전환, 오건영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