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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ayros Oct 24. 2018

구글 애널리틱스 유튜브 채널 개설

꾸준히 하면 언젠가 빛을 볼 날이 오겠지

 1주일 전에 구글 애널리틱스 유튜브 채널을 열고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저는 주말에 데이트를 하거나 집에 있으면 쉬면서 주로 책을 봅니다. 대도서관 님이 쓰신 '유튜브의 신'이라는 책을 봤는데요. 아래 문장이 머리에 오랬동안 남아서 맴돌았습니다.


누구나 특정 주제로 6개월 동안 매주 영상을 올리면 유투버로 성공할 수 있다.


- 유튜브의 힘, 대도서관 지음


 그래,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지. 모두가 알면서 하지 못하는 그것. 매일 헬스장에 갔다면 배에 빨래판 복근이 생겼을거야 라고 혼잣말을 하며 나도 영상을 만들어볼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온라인에서 웹사이트에 방문한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파악하는 일을 합니다. 그러니 주제는 정해진 것이고, 이걸 어떻게 영상으로 만드느냐가 과제였습니다.


 사실 브런치를 포함한 블로그도 꾸준히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유튜브 역시 비슷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지식을 알기 쉽게 만들고 공유하는 일에 재미를 느낍니다. 그걸 올해 알게 되었습니다. 브런치에 글을 꾸준히 올리고, 그런 콘텐츠가 모여서 책이 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말이죠.


 '구글 애널리틱스 실전 활용법'이라는 책을 썼지만, 여전히 초보자가 보기에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다행히 책이 어느 정도 팔려서 2쇄를 찍게 되었습니다. 내용도 뒤죽박죽이고 오타도 많았는데 수정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스러운 마음에 책을 읽고 질문을 주시는 분들에게는 24시간 안으로 답변을 드렸습니다.


 어려운 내용을 쉽게 푸는 건 어렵습니다. 문득 책의 내용을 영상으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와 구글 태그 관리자 화면을 직접 보여주면서 따라하게 하면 좀 더 이해가 쉽지 않을까?!


 매주 1~2개의 영상을 찍을 계획입니다. 책에 있는 내용을 우선 업로드하고, 추가로 궁금하신 내용에 대한 의견을 받아서 영상을 추가로 제작하려 합니다. 저는 대학에서 미디어 공학을 전공했는데요. 당시 영상을 만들고 편집했던 게 지금 이렇게 도움이 될 줄은 몰랐네요. 많이 부족하지만 이런 콘텐츠가 50개, 100개 모이면 시너지 효과를 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지만 세상에는 3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획만 하는 사람, 계획하고 실행하는 사람, 계획도 하지 않은 사람' 저는 가급적 계획하고 실행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매년 버킷리스트를 적습니다. 적으면 절반 정도는 하게 되더라고요. 여러분도 목표로 하는 일이 있으면 꼭 한번 적어보시기 바랍니다. 아, 제가 영상을 올리는 유튜브 채널도 구독 버튼 꾸욱 눌러주시고요. 구독해주시면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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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그로스해킹과 구글 애널리틱스


2강. 구글 애널리틱스 추적코드 삽입하기


3강. 구글 애널리틱스 데이터 검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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