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2020

216. 인생을 즐겨라.

by 자작공작

예전, 쿠킹클래스에 간 적이 있다.

애피타이저, 메인, 디저트까지 코스요리를 배우는데,디저트를 시연하는 순간,

정말, 버터와 설탕을 들이 부었다.

진짜, 먹으면 죽기라도 할 것 같은 양처럼 보였다.


그 때, 쉐프님 말이, 이 정도는 해야지 디저트 맛이 나는 거라고 했다.

물론, 그렇게 만들어진 디저트를 먹어도 나는 죽지 않고 잘 살고 있다.

오히려, 그런 디저트를 즐기고 있다.


어차피, 인생도 디저트처럼 즐기려면 제대로 즐겨야 할 것 같다.

눈치보고, 멈칫거리다가 세월 다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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