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오늘 하루

그냥... 글이 쓰고 싶었다... 나는..

by 자작공작

지난주, 크게 마음고생했던 날이 있었다.

딱히 그 날의 문제뿐 아니라 그동안 누적되었던 것들이 발화된 것이다.


그 정도 고통쯤이야 아무것도 아니라 할 수도 있지만, 고통이란 겪는 사람에겐 절대적인 것.


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난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이 정답 일까의 고민 속에 며칠을 잠 못 이루다, 그럭저럭 일단락..


그리고 토요일, 그 간의 피로와 마음고생의 여파인지 진짜 하루 종일 잠에서 헤어나질 못했다.


일단락된 줄 알았던 문제가, 그제 다시 터졌다.

이젠 나도 모르겠다.

될 대로 되어라.


그리고 어제부터 난 잠시간, 혼자 살기 돌입이다.

혼자 살기가 주는 편안함을 만끽 중이다.

빨래, 청소, 요리 등 내가 필요할 때마다 해야 할 일이 있고, 아래는 꼭 일정에 맞춰해야 하는 일이다.


요새. 이유 없이 몸이 간지럽고 긁으면 피부가 붉게 부풀어 오른다. 너무 심하다 싶으면 알레르기약을 먹는데 그러면 가라앉는다. 어젯밤은 그 정도가 너무 심했다. 견디고 견디다 새벽 세 시경에 약을 먹었는데... 그 뒤로 편안해진 게 약 덕분인지, 견딜 만큼 견딘 건지.


다시 터진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인지,

(아.. 어쩜 이 간지러움도 스트레스 영향일지도..

병원에 가 봐야 별 수도 없을 것 같아 그냥 있는데.

그리고 이 간지러움은 깜깜한 밤에만 발현한다.)

오늘도, 지난 토요일처럼 하루 종일 잠에서 헤어나질 못했다. 이 또한 혼자살기로 마음껏 만끽중이다


잠에서 잠시 정신 든 틈을 타, 얼마 전 사다 둔 인스턴트 떡볶이를 먹으려는데..

대체 물 붓는 선이 어디 인지 몰라 짜증 나고,


포장지 유통기한은 6.17

안에 들은 떡은 6.27, 소스는 10.26


그렇담 유통기한은 유통할 수 있는 기한이고,

그로부터 먹을 수 있는 기간은 +10일이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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