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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로글쓸러 Dec 31. 2021

114번의 투고 끝에 탄생한 시골 청년 의사의 이야기

겉에서 보면 평화롭고, 안에서 보면 전쟁터! 시골 청년 의사의 수난기

 안녕하세요. 작가 김경중입니다. 길고 긴 시간 끝에 첫 번째 책이 나왔습니다. 제목은 [나는 공중보건의사입니다]입니다. 공중보건의사 동안 꾸준히 글을 써왔고 출판사 행성B를 만나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초보 의사이자 사회초년생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리얼하게 담아냈습니다.

 정말 열심히 썼습니다. 열정을 담아 써내려갔지만 출판사 행성B 관계자분들을 포함하여 사랑하는 부모님, 친구들, 지인들, 무엇보다 저랑 울고 웃고 했던 순천 시민들이 있었기에 이 책을 출간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공중보건의사입니다]는 알라딘, 교보문고, 예스 24 등을 통해 만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간 안내] 냥이문고06

『나는 공중보건의사입니다』


"공중보건의사들을 코로나19 방역 업무에 투입합니다."

매스컴을 통해 종종 언급되는 '공중보건의사', 그들은 어떤 의사일까요?

의료사각지대를 지키고 코로나19를 방어하는 공중보건의사를 소개합니다. �

겉에서 보면 평화롭고

안에서 보면 전쟁터

시골 청년 의사의 보건소 수난기!

++

시골 보건소, 질병관리본부, 교도소에는 청년 의사들이 있다. 바로 ‘공중보건의사’이다. 이들은 대부분 이제 막 의사 면허증을 받은 초보 의사로 대체 복무의 일환으로 공중보건의로 근무한다. 의료선을 타고 배 위에서 진료하기도 하고, 역학조사관으로 근무하기도 한다. 그렇게 낭만 가득해 보이는 ‘공중보건의사’지만 그들에게도 나름의 애환이 가득하다.

『나는 공중보건의사입니다』는 청년 의사가 시골 보건소에 부임하며 겪은 일들을 담은 생생한 현장 기록이다. 열정 하나로 보건소에 자원한 작가는 출근 첫날 99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호된 신고식을 치른다. 그리고 숨 돌릴 틈 없이 예방접종, 성인병 관리 등 우리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기본진료를 수행한다. 그러다 코로나19 의료진으로 투입된다.

이 책은 청년 의사가 보건소에서 부딪치고 깨지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성장기이자, 팬데믹 현장을 가감 없이 담은 기록이기도 하다.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았던 공중보건의사의 애환을 들여다보고, 의사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는 작은 징검다리 역할도 해낸다.


++

바람 잘 날 없는 보건소에서의 눈물겨운 고군분투와

코로나19 의료 현장을 만나보세요.

잔소리 대마왕 초보 의사와 뚝심 가득 어르신 환자의 케미도 꿀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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