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인육남

처우부부 다낭여행

아내 친구 부부들과 다녀온 베트남 여행 소감

by 샤인



처와 나는 보중동문

처우 셋도 같은 중학

부부모임 삼십 년째

해외여행 삼세번째




대만이어 중국 찍고

베트남행 삼박사일

티웨이에 몸을 싣고

고소공포 극복했네






부부여행 모름지기

아내결정 절대복종

남편들은 행동조심

아내들은 잔소리뚝




이번여행 에피소드

첫날저녁 식사자리

옆자리의 빛고을녀

술권한게 탈이 났네




베트남술 맛 어때요

그러길래 권했더니

한잔술은 괜찮은데

두 잔술은 아니라네






몸에 좋은 침양 노니

함염에는 계피가 짱

팔랑귀는 충동구매

말뚝귀는 난공불락



노오란색 망고최고

두리안은 취향편차

고수맛향 쌀국수를

끼니마다 먹고 나니



삼시세끼 걱정 없지

현실 잊고 힐링하지

아옹다옹 한다 해도

이런 맛에 여행 오지



얼떨결에 삼박사일

재미있게 다녀오니

아직은요 다리보다

가슴떨림 감사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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