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의 사업 노트 1] 청년 사업의 꿈을 가지다.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정말 많은 성원과 반응 감사드립니다. 글이 올라올 때마다 라이킷이랑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시는 구독자 분들이 계시는데요. 여러분 반응 덕분에 필자가 글을 꾸준히 쓸 수 있는 거 같아요. 아무 인물 백과사전과 데일리 잡생각에 이어서 이번에는 필자의 사업에 관련된 생각들을 꾸준히 적어보려고 합니다. 나중에 큰 사업가가 된다면 아마 회고록으로 나오겠죠? 필자는 사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딪치는 시행착오들 그리고 고민들을 엮어서 콘텐츠로 만들어 보려고 해요. 아마 새로운 일을 도전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할 이야기들일 거 같습니다. 그럼 난쟁이의 고민에 들어가 볼까요?
그날도 여느 날과 다름없는 저녁이었다. 가족들이 둘러앉아 저녁을 함께하는 주말의 저녁. 식탁에 앉아 저녁을 먹던 중 아버지는 필자에게 이렇게 물어보셨다. "너는 앞으로 뭐가 하고 싶니?" 아버지의 물음은 간결했다. 청소년이 된 자식에게 앞으로 뭐가 하고 싶은지 물어보는 너무나도 일상적인 물음이었다. 그 질문에 필자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계약을 하고, 사람들에게 필요한 일을 하고 싶어요. 물론 경제적으로도 성공하고 싶고요."
그 당시에 필자는 그저 막연하게 내가 본 티브이 속 드라마나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자서전에서 처럼 막연하고 추상적은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 아 그저 이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만 있을 뿐 어떻게 해야 할지에 생각은 하지 않았다. 아버지는 말씀하셨다. "그래 오퍼상, 오퍼상 하면 되겠네. 너는 그게 딱 어울려. 사람들에게 물건 팔고 사업하고 장사하는 거" 오퍼상.. 바이어.. 이상하게도 이 두 단어는 필자의 마음속에 머물러 있었다. 물건을 사고팔고 장사를 한다.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소개하고 싶은 물건들을 찾아다니면서 거래를 한다. 이거야 말로 사람들에게 필요한 직업이었다.
인류가 생긴 이래로 사람들은 거래 활동을 해왔다. 빵집 아저씨는 농부에게 밀을 받았고, 그 대가로 잘 구워진 빵을 줬다. 항상 사람들이 있는 곳에는 수요가 있었고, 그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거래가 생겨났다. 아마 인류가 존재하는 한 거래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바이어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지내던 어느 날이었다. 처음으로 부모님과 진로에 대해서 의견 차이가 있었다. 항상 필자의 부모님은 필자의 의견을 먼저 물어봤다. "너의 삶이니 네가 주도적으로 생각해 보고 결정해, 부모는 그저 어두운 밤을 비추는 등대일 뿐이야. 삶의 키는 스스로 잡는 거지" 이런 가르침과 생각을 가지신 부모님 밑에서 나는 비교적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었다. 하지만 대학의 학과를 정하는 시점이 되자 부모님도 걱정이 많이 되셨던 모양이다. "카지노 학과를 가고 싶습니다. 가서 외국인도 많이 만나고, 이런 세상을 알아가면서 사람들에 대해서 배우고 싶습니다." 항상 나의 생각을 응원해주고 지지해주시던 부모님이 처음으로 반대를 하셨다. "삶의 첫 단추를 끼는 시점에 굳이 안 가본 길을 가려고 하니? 그냥 안정적으로 전공을 선택해라." 처음으로 의견차가 있었지만 부모님을 설득시킬만한 강한 명분도 없었고, 나도 자신에게 확신이 없었기에 전공은 부모님의 의견을 따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