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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둥둥 Sep 09. 2024

일 잘하는 꿀팁

기본적인 두 가지

좋은 인사이트가 있어서 적어보려고 한다.


실무를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꿀팁 두 가지가 있다. 물론 업무 센스나 감각적으로 일의 본질을 파악해서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두 가지는 집중해서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1. 기본적인 가이드를 잘 읽어보자


어떠한 실무를 진행할 때 남들이 써놓은 설명이나 가이드가 있다면 이를 정독하고 잘 숙지하면 된다. 말이 쉽지 너무 귀찮은 일이라는 것... 알고 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남들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대충 읽고 "하면서 배우는 거지"라면서 곧장 실행에 옮긴다. 그렇기에 가이드를 잘 숙지하고 이를 활용해서 일을 진행하면 무조건 일 잘한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다. 애초에 그런 가이드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사람이 없다고 보면 된다. 

 

우선, 그런 가이드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인수인계서나 가이드 문서가 주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양질의 가이드를 우선적으로 찾는 능력필요하다. 이런 능력과 노력대학에서 밤샘 과제와 공부를 하며 배워야 할 지식이 아닐까? 그렇게 가이드를 꼼꼼히 읽으면서 궁금한 부분은 질문하고 이를 일에 적용하는 것이 가장 옳은 방향으로 큰 성장을 하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가이드를 꼼꼼히 읽고 숙지해 둔다면 남들이 모르는 영역까지 알 수 있게 된다. 왜냐면 대부분은 사소한 것이라고 치부하거나 미래에 쓸모없는 지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남들이 모르는 부분을 아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나면 일어날수록 실무를 잘한다는 평가를 받게 되는 것이다.


2. 언제나 같이할 수 있는 일은 묶어서 하자


이에 대한 얘기는 비슷한 얘기를 한 번쯤은 들었을 것이다. 아버지께서 못을 들고 오라 하시면 망치를 같이 들고 가야 한다는 이야기... 즉, 어떤 일을 할 때 불필요한 자원 낭비시간 낭비를 줄이라는 뜻이다. 사람은 적고 해야 하는 일은 넘쳐난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일을 하는 김에 같이 해버릴 수 있는 사소한 일은 다른 직원에게는 매우 귀찮은 일로 인식될 확률이 매우 높다. 그래서 이를 해주면서 팀 전체의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핵심 인물이 되는 것이다. 


내가 우체국에 가야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해 보자. 그리고 회사 탕비실에 채워둬야 할 간식이 비어있는 걸 인지한다면 우체국 가는 김에 간식도 몇 개 사 오는 것이다. 너무 단적인 예시지만 세상에는 묶어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매우 많다. 그리고 노력과 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사람은 늘 환영받기 마련이다.



이렇게 두 가지만 잘해도 기본적으로 상위권에 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주변 환경에 따라서 적용되기 힘든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노력이 남들보다 피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자신의 가치가 잘 발현될 수 있는 환경이라면, 혹은 그러한 환경에 가고 싶다면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원본: https://www.youtube.com/watch?v=S4ErxCkixjc&ab_channel=%EC%9D%B4%EB%A9%B4%EC%84%9C%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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