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책한모금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책미남 Apr 18. 2016

친구라는 건

#친구 #우정

퇴근 무렵, 친구에게서 전화 한 통이 왔다.

"잘 지내냐고" 목소리에 힘이 없었다. 이유는 묻지 않았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그저 묵묵히 들어주는 것뿐. 그러고 보니 나 또한 힘이 들 때 전화 한 통 걸어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가 한 명이라도 있기에 나의 삶은 결코 외롭지 않다고 생각한다.


제목처럼 친구라는 건,

잴 수도, 계산해서도 없는 존재다. 그저 언제든지 내 편이 되어줄 사람이다. 그런 그들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기를 바라며, 아래 글로 대신하고자 한다.







친구(親舊)란, 사전적 의미로써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이라고 나온다. 자신에 인생에 있어서 그 기간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가깝고도 오래 사귄 친구(벗)가 있는지 한 번 생각해보고, 그 친구에게 전화 한 번 걸어보자.

별 말없이 별 뜻 없이 
그저
넌 누구보다도 잘할 거야! 

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해!”라고 말해보길


사진출처 : 구글

매거진의 이전글 성공을 부르는 시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