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49 오... 오로라...?!

16.11.12-지구를 한 바퀴도는 세계여행 일상을 보여주는 여행기

by 김도엽

일어난다.

그래 일어나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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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났는데 이런 풍경을 보여준다.

해가 아직 덜 떴지만 너무나도 환상적인 풍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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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그냥 대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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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조식이다.

여행 와서 조식 먹은 기억은 거의 열 번도 아닌데

제일 맛있었고 푸짐했고 좋았다.


밥을 먹고 있는데 건너테이블에서 스페인 여자애가 인사를 해준다.

얘가 막 날 보면서

실실 웃지를 않나....

아침밥 먹으면서 날 보면서 웃으면서 침 흘리는데

이거 그린라이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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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 타펠 공원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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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번호가 있는데 오피스에서 준 지도를 가지고

이런 식으로 보고 읽으면서 가면 된다.


근데 내가 영어를 잘 못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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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서울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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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서울대 클래스...

잘한다... 막... 끊김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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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이것이 바로 서울대의 후광인가..


설명을 들으면서 조금씩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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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짜식 좀 길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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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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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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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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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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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서울대 클라스..

후광부터 다르노..

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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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아이슬란드에 온날 중에

가장 화창한 날이다.

날씨 아주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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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저것이 뭐시덩가!!


스카프타펠!!

은 설명들어갑니다.


스카프타펠(아이슬란드어: Skaftafell)은 아이슬란드 남동부에 위치한 자연보호 지역이다.

원래는 국립공원이었으나, 2008년 이후로 바트나이외쿠틀 국립공원의 일부가 되었다.

지역 내에는 유럽에서 가장 큰 빙하 바트나이외쿠틀과

아이슬란드의 최고봉 크반나달스흐누퀴르 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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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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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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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고 웅장하다.

내가 이런 빙하를 처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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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타펠을 느끼는 최유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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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나의 포즈를 잘하는구만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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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연습해서 오렴 ^^

왓타시가 원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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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빙하들이 막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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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멋있어서 계속 구경중..

가자 얘들아.. 여기서만 네 시간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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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있는 스바르티포스로 간다.

걸어서 한 시간 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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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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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아이슬란드 남동부의 스카프타펠은 1956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공원에서 보호하는 천혜의 보물 중에는 '검은 폭포'라는 뜻의 스바르티포스(25미터)가 서 있다.

다각형의 현무암 기둥들이 말발굽 모양의 원형 극장 위에 파이프 오르간의 파이프들처럼

늘어서 있는 사이로 스비나펠시에쿨 빙하가 녹은 차가운 물이 좁은 물줄기를

이루며 흐른다. 이곳은 수도인 레이캬비크 대성당의 건축에 영감을 불어넣기도 했다.

골짜기에 만들어진 오솔길을 따라가다 보면 훈포스 폭포가 나온 후 뒤이어 독특한

스바르티포스가 나온다.훈포스 폭포의 이름은 개가 떨어진다는 뜻인데,

이 지역 농부들의 개들이 상류의 여울을 건너려다가 폭포에 휩쓸려 간 일

때문에 지어진 것이다. 스카프타펠은 한때 어둡고 황량한 풍경 한가운데

펼쳐진 녹색 오아시스였다. 현재 풀이 자란 언덕은 너도밤나무, 버드나무와 마가목 숲으로 덮여 있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의 작은 빙원에는 유럽에서 세 번째로 높은

에라에파이에쿨 화산이 몸을 숨기고 있다.

이 화산은 역사상 두 번 격렬하게 폭발한 기록이 있다. 주차장에서 걸어서 1~2 시간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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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라티포스라서그런지

스바라시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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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에서 본 폭포들은 다들

엄청난 높이에서 떨어지고

엄청 많은 물을 뿜어댄다.

스라바티포스는 더욱더 주상절리 때문에 돋보인다.



자자 다음 코스로 이동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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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요기가 어디냐하믄..

뇨쿠싸로오오온!


요쿠살론이다.



하지만 아이슬란드어로는

이외퀼사우를론


아이슬란드 남동부 스카프타펠(Skaftafell)국립공원과 회픈(Höfn) 사이의

바트나빙하(Vatnajökull) 남쪽 끝에 있다. 1934~1935년에 생성되었다.

1975년에는 면적이 7.9 ㎢이었지만 오늘날에는 18㎢로 커졌다.

빙하가 급격하게 녹고 있기 때문이다. 깊이는 200m이다. 가까운 곳에 바다가 있다.

호수는 브레이다메르쿠르빙하(Breiðamerkurjökull)에서 떨어져 나온 빙산들로 가득 차 있다.

근처에는 피아들사우를론(Fjallsárlón)과 브레이다우를론(Breiðárlón)이라는 빙하호가 있다.

아이슬란드 순환도로에서 멀지 않아 회픈과 레이캬비크(Reykjavík)를 오가는 버스들이

호숫가에 정차한다. 아이슬란드의 수많은 빙하호 가운데 가장 크며,

또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이 곳에서"베트맨 비긴즈" "007 다이 어나더 데이"등 많은 영화 촬영지다.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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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금세 해진다..

쨍쨍할 때 보고 싶었는데 오늘 일정이 너무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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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웅장한 빙하를 볼 수 있을 줄이야..

둘리가 이걸 타고 내려왔다지 아마?

그러고 나서 슈퍼로 향해 달려간다.


오늘은 오로라 지수가 가장 높기 때문에 노숙을 하기로 했다.

팝콘을 사러 가는데


옆자리 주미가

오로라라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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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로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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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다!!!!!!!!!!!!


온 지 5일 만에 오로라를 보다니..

이럴 때가 아니야..

차를 세워야 하는데..

슈퍼문 닫기 20분 남아서

일단 슈퍼로 향한다

그리고 빨리 사고

빨리나와서

빨리 자리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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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아직 좀 약하다..

그래서 좀 더 동쪽으로 가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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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송찬이가 나온 유일한 사진이다.

생리현상 해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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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두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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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순간 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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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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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놈이 되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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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어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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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솟은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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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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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로라를 보다니..


오로라는 실제로 보면 티비와는 다르다.

눈으로는 정확하게 보이지 않아서

카메라로 담아서 오로라 위치를 파악 후

그 위치로 가곤 했다.

하지만.



우리가 본 오로라는

정말 하얀색으로 피었다가 초록색이 되고

핑크색으로 변하는.

생겼다가 사라지고

춤을 추다 유유히 사라지는.

그런 오로라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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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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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네 녀석이 정말 환상적이었다.


눈으로 봐도 100% 저런 색깔로 나온다.

그 후 오로라는 구름에 갇혀버려서 보이지 않았다.


우리는 그 순간을 잊지 않기 위해

여러 번 되새겼다.


오늘은 그 오로라 기억을 더듬다가 다 같이 잠에 든다.


좁으니까 쫌 땡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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