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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보호하는 착한 디자인 '리플레니쉬']


제품을 구매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디자인이 아닐까 싶어요.


아무리 가격과 기능이 좋더라도

디자인이 나쁘다면 망설여지죠.



특히 최근에는 약간 비싸더라도,

환경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제품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친환경 디자인’ 제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여기 가정에서 만나볼 수 있는

‘친환경 디자인’ 제품이 있다고 해요.

같이 만나보도록 할까요?


(출처 : http://thecleanroom.tumblr.com)


미국 LA에 사는 청년 ‘제이슨 포스터(Jason Foster)’


어느 날 셔츠를 다림질하다 다림질 스프레이에 

필요 이상의 세제가 들어있는 것을 보고

문득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출처 : http://www.yourorganicchild.com/product-review-replenish-cleaner/)


이 환경을 생각한 아이디어는

‘다시 채우다’라는 뜻의 세제용기 ‘리플레니쉬(Replenish)’를 탄생시켰죠.


‘리플레니쉬‘는 기존의 세제용기에 필요 이상의 액체 세제 양을

줄인 획기적인 디자인의 세제용기에요.


(사진 : http://www.myreplenish.com/)


‘리플레니쉬’는 세제용기의 90%를 차지하던 물을 제거하고, 

10% 세제원액만을 하단부의 용기에 따로 담아, 

필요만큼 물을 채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어요.


때문에 ‘리플레니쉬’는 자기가 원하는 만큼의 비율로 세제를 사용하여,

세제로 인한 수질 오염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죠.



또한 물을 제거한 덕분에 제품의 무게가 줄어,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생량이 줄어들었어요.


단순히 제품 자체의 효용성뿐만 아니라,

유통·판매 과정에서의 환경보호까지 생각한 제품이죠.



이처럼 ‘친환경 디자인’ 제품은 환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건 물론이고,

장기적으로는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를 이끌어내는

21세기 대표 소비 트렌드가 되었어요.



『2017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건강하고 안전한 “착한 소비”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2017년 11월 1일(수) ~ 4일(토)까지

총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돼요!


‘리플레니쉬’와 같은 ‘친환경 디자인’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으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http://k-ec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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