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에 직접 체험을 통해 환경을 배울 수 있는
에코캠프가 준비되어 있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래서 오늘! 대망의 에코캠프 1관을
여러분께 살짝 선보이려고 해요.
에코캠프는 ‘지속가능한 환경’, ‘쾌적한 생활환경’,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안전하고 똑똑한 소비’ 로 구성되어 있어요.
총 4개의 주제로 이루어져
스토리가 있는 개방형 구조의 친환경 체험관이죠.
그 중에서도 오늘은 제1관 ‘지속가능한 환경’에
참가한 기업들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
먼저 소개할 곳은 ‘바다보석’이에요.
‘바다보석’에서는 해양쓰레기와 업사이클링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바다유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요.
그 다음 소개할 곳은 ‘팝업놀이터’에요.
‘팝업놀이터’에서는 버려지는 그림책으로 만드는 팝업북과
스폰지 바늘아트 등의 정크아트를 체험할 수 있어요.
그 다음은 ‘같이공방’을 소개할게요.
‘같이공방’에서는 가정에서 분리배출하는 재활용품을 이용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네 번째로 소개할 곳은 ‘꿀나무’에요.
‘꿀나무’에서는 벌, 꽃, 나무를 이용한 스토리텔링으로
업사이클링 용품을 만들 수 있죠.
다섯 번째로 소개할 곳은 ‘이자인원오원’ !
‘이자인원오원’에서는 상영기간이 지난 영화포스터를 이용해
나만의 액세서리, 생활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여섯 번째는 바로 ‘글라스본’이에요.
‘글라스본’은 유리병을 소재로 한 업사이클링 작품전시를 볼 수 있고,
바다유리목걸이를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클라우드잼’이에요.
‘클라우드잼’에서는 버려지는 자투리 가죽과
안경알을 이용한 체험을 해볼 수 있어요.
오늘은 제 1관 ‘지속가능한 환경’의 주제에 걸맞은
친환경대전의 기업들을 만나보고 왔어요.
각 체험은 사전에 접수받아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이루어져요.
정확한 체험시간은 추후 친환경대전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니
참여할 분들은 미리 홈페이지에 꼭 방문해야겠죠?
다음주는 2관 ‘쾌적한 생활환경’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11월 1일(수) ~ 4일(토)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참관해서,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