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완연한 가을이 다가와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됐어요.
이번 주말에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 분들을 위해 캠페인 하나를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서울 차 없는 날 2017’이에요.
‘서울 차 없는 날 2017’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우선 ‘2017 서울 차 없는 주간’ 먼저 알려드릴게요.
지금 서울시는 24일(일)까지 일주일을
‘2017 서울 차 없는 주간’으로 지정해서
승용차 자율 2부제,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 등
다양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어요.
이 훈련을 통해 시민들은 대기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고,
대기질 개선의 필요성을 알 수 있죠.
그리고 바로 ‘차 없는 주간’의 마지막 날을
‘서울 차 없는 날’로 지정했어요.
이 날은 비교적 자율적인 ‘차 없는 주간’과는 달리
서울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몸소 느낄 수 있는 활동들로 진행돼요.
먼저, 서울 곳곳의 도로가 통제되어
‘차 없는 거리’로 진행된대요.
오전 7시 ~ 오후 6시까지는 세종대로(광화문~숭례문),
오후 12시 ~ 9시까지 잠수교(남단~북단) 구간의
차량운행이 통제되는데요.
그래서 차로는 이동이 안되니
이번 주말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겠죠?
특히 이 날 잠수교에서는 환경 체험을 할 수 있는
‘에코 브릿지 페스티벌’(오후 2시~6시까지)을 운영해요.
재미있는 환경 프로그램과
‘에코마켓’이 소개될 예정인데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업사이클링 제품과
환경을 생각한 용품들로 가득한 ‘에코마켓’
어린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그린놀이터와
자전거 발전기로 북극곰 세우기 등 체험이 있는 ‘에코아트’
선선한 강바람을 맞으며, 주말을 마무리할 수 있는
‘에코콘서트’까지 진행된대요.
뿐만 아니라, 세종대로에서도 재활용 장터,
어린이 자전거 면허시험장, 차 없는 날 글쓰기 대회,
전기차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고 해요.
이번 주말에는 대중교통도 이용하고,
「서울 차 없는 날 2017」에 참석해서 환경을 보호하고
주말 나들이 걱정도 덜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기서 잠깐! 11월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2017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에도
많은 체험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즐기면서 체험하는 ‘에코캠프’, 친환경 방탈출 ‘에코미로’,
‘친환경 놀이터’ 등 듣기만 해도 너무 기대되죠?
2017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재밌는 체험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
서울시와 함께하는 대기질 개선 캠페인
「서울 차 없는 날 2017」에서 다가오는 주말을 보내고,
11월 1일(수) ~ 4일(토) 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방문하여
다양한 친환경 체험도 함께 즐겨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