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친환경대전 지속가능한 생활 – ‘먹고’]

안녕하세요 ! 다시 찾아온 ‘글로비’에요 !

여러분도 먹는 거 좋아하시죠?

글로비도 먹을 거 참 좋아하는데요(하하);;

오늘은 지난주에 만나본 ‘지속가능한 생활’의 첫 테마 ‘입고’에 이어

두 번째 테마 ‘먹고’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만나볼까요?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는 

지속가능한 음식(먹거리)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전시장 내에서 푸드트럭 존(Zone)을 운영할 예정이에요.

푸드트럭 존은 총 3가지로 구분되어 운영되는데요.

간단한 먹거리와 음료 판매 존, 재사용 그릇 판매 존,

그리고 음료를 마신 후 다 먹은 컵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존까지 준비되어 있어요!

먼저 먹거리와 음료 판매 존에 대해 소개할게요. 

총 3개의 푸드트럭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첫 번째로 무농약 인증, 저탄소 인증을 받은 재료를 이용하여 

간단한 먹거리와 음료를 만드는 ‘BERRYKIND(베리카인드)’ 푸드트럭,

두 번째로 설탕 대신 아카시아 꿀을 사용하여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Alkimia(알키미아)’ 푸드트럭,

마지막으로 유기농 원두와 유기농 설탕을 이용한 음료를 판매하는 

‘오늘도 달콤한 여행중’ 푸드트럭이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업체들은 모두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포장재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해요!

 푸드트럭 존 주변에 푸드트럭에서 사용하는 환경마크 인증 포장재를 가진 

기업들의 부스가 있으니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겠죠 ?

전시장을 방문하여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푸드트럭들을 만나보세요 !

다음은 재사용 그릇 판매 존에 대해 알아볼게요.

다양한 그릇을 판매하는 ‘TABI(타비)’는 

깨진 그릇, 도자기를 재사용하여 도자기와 식기를 만들고 있어요.

그래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그릇을 마련할 수 있지요.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고 

예쁜 그릇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 놓치면 안되겠죠?

잠시만 주목!!!

여기서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할 것이 있어요 !

푸드트럭 존에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에요.

어떤 내용인지 살펴볼까요 ~ ?

개인 용기(텀블러)를 가져오시는 분은 

맛있는 음료의 가격을 할인받을 수 있어요. 

환경도 지키고, 돈도 절약하고 일석이조겠죠?

대신 일반음료(일회용품)를 구매하신 분은 

환경개선부담금이 포함된 금액으로 음료를 구입할 수 있어요.

그리고 다 먹은 일회용품(컵)은 

바로 옆 이벤트 존에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해요.

다 먹은 컵을 가져오면 식물 씨앗을 심을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뜻깊은 기회가 되겠죠?

다가오는 『2017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11월 1일(수) ~ 4일(토)까지 코엑스 C홀에서

다양한 푸드트럭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캠페인을 확인해보세요. ^^

 

그리고 꼭 텀블러를 지참해서 음료할인 받는 것! 잊지 마세요!!

http://k-ec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