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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계 토양의 날’

안녕? :D
난 모음비야!
  
친구들!
12월 5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고 있니?
바로...
세계 토양의 날이야!
  
그래서 오늘은
세계 토양의 날을
맞이해서
이 모음비가 토양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자원인지
알려줄게!

먼저 `세계 토양의 날`
매년 12월 5일로
UN에서 인간 활동에
필수불가결한
토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토양을 자원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야!
  
그래서 해마다
12월 5일은
전 세계적으로
토양보전을 위한
여러 행사가 개최되고 있지!

우리나라에서도
‘2018 세계 토양의 날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야!
  
올해 4번째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건강한 토양,
숨 쉬는 지구,
토양의 가치를
소중하게‘ 라는
주제로
양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고 해.
그동안 토양에
관심 있는 친구는
참석해보길 바라!

이렇듯 토양에 대해
특정한 날을 지정해
토양의 보호를
강조하는 만큼
토양은 우리에게
아주 소중해!
  
토양은
식물과 인류를 비롯한
모든 생물의
생명의 원천이고
양분 공급자연 순환,
식량 생산탄소 저장,
수자원 함양 등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는
생태계의
필수 물질이야!
  
농촌진흥청이
우리나라 토양의
환경적 가치를
돈으로 환산했더니
무려 281조 원이었대!
  
이렇게 환경적 가치가
높은 이유는
토양은 한순간에
만들어질 수
없기 때문이야.
  
토양은 지구 표면의
암석 부스러기와
동식물의 유기물이
섞여 생산되는데,
이런 표토층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수백 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해.
그래서 지금의 토양은
아주 한정된
자원이지!
  
그런데
토양이 오염되면
미세먼지처럼
생활에 즉각적으로
불편을 느낄 수 없고,
녹조처럼
눈에 띄는 색깔로 변하거나
악취가 나지 않아서
직접적인 피해를
바로 확인하기가 어려워.
  
그렇다고 토양 오염을
비교적 괜찮다고
생각하면 안 돼!
만약 정화되지 않은
오염된 토양에서 자란
식물을 먹게 되면,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도 오염물질을
섭취하게 돼서
아프고 병들게 할 거야.
그래서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그렇다면
토양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농업인들은
농약의 살포를 줄이고
비료도 유기질로
쓰는 것이 좋아!
  
일상에서는
생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거야.
제대로 분리수거를
하지 않고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계속한다면
그만큼 토양에
매립되는 쓰레기양이
늘어나서
토양 오염은
더 악화될 거야!
  
지속가능한 토양을 위해
다시 한 번 더
강조할게!
토양은 대체 불가능한
유한한 자원이기 때문에
토양을 보호하고 가꾸는 일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야!
  
다음주에는
닥터비와 만나자!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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