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닥터비입니다.
지난주부터
한파가 찾아와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진 가운데,
실내에서는
보일러와 전열기의
온도를 점점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 닥터비는
난방비도 부담되고
에너지 과소비로 인한
환경 문제도 걱정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환경을 위하는 난방방법으로,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는
행동 요령에 대해 알아봅시다!
첫째, 실내 적정온도 유지!
여러분! 실내에서 춥다고
무작정 보일러 온도를 높이거나
전열기 사용이 과해진다면
그만큼의 에너지 자원 소비는 물론,
온실가스 배출로 이어져
지구온난화가 더 심각해진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겨울철 실내의
적정온도는 20도입니다.
약간 서늘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이 온도는
우리가 실내생활하는 데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실내온도를 1도 높이는 데
전력 소모는 7%씩
늘어난다고 합니다.
20도를 유지하면서
내복을 입거나 카디건, 경량패딩 등을
걸치고 있는 것이
환경을 생각하는 행동입니다.
둘째, 외풍 차단하기!
창문을 닫아도
외풍이 강한 집이라면
창틈에서 들어오는 냉기 때문에
실내온도를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에어캡(뽁뽁이)를
창문에 붙여봅시다.
시중에서 에어캡을
아주 쉽게 구할 수 있고
이것을 붙이는 방법도
매우 쉬운데,
창문에 분무기를 사용하여 물을 뿌리고
에어캡을 붙이면 됩니다.
여기서!
에어캡을 창문에
딱 맞게 잘라 붙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에어캡 부착과 더불어
벽을 덮을만한 길이의 커튼도 있다면
외풍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
셋째, 보일러 청소하기!
실내 적정온도를 지키고
서늘하게 지냈는데도
난방비가 많이 나왔다면
보일러 배관을 청소해야 합니다.
청소 업체를 부르는 것이
번거롭고 비용이 부담된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정기적인 보일러 관리는
겨울을 나는 데에
필수입니다.
청소를 하고 나면
열전도율이 높아져
난방 효과를 높일 수 있고
잔고장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난방에서 제일 기본은
잠깐 집을 비울 때는
보일러는 외출 상태로,
전열기는 전원을 꺼두기
기억하십시오!
전기장판, 난로, 온풍기 등의
전열기를 동시에 가동하는 건
에너지 소비가 배가되어
더 큰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이제부터 닥터비와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난방방법
함께 시작해봅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