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1위.
한 해에 470억 개 이상 판매중인 음료.
이 정도만 설명해도 어떤 브랜드의 음료를 말하는 지 아시겠죠?
바로 미국의 대표 탄산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입니다 !!
코카콜라는 단순히 맛이나 품질뿐만 아니라,
디자인&마케팅 분야에서도 다른 기업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 코카콜라의 그린마케팅은
단연 세계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뛰어납니다!
(그린마케팅 : 환경적으로 우수한 제품 및 기업 이미지를 창출하여 기업의 이익 실현에 기여하는 마케팅)
오늘은 코카콜라의 독특하고 기발한
‘그린마케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
첫 번째 소개해드릴 그린마케팅은 코카콜라의 친환경 에어컨 시스템이에요 !
전 세계 어느 곳, 아무리 외진 곳이라도 코카콜라만큼은
반드시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코카콜라의 보급은
전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만큼 코카콜라의 배송연료 또한 만만치 않게 들어가겠죠?
천문학적인 숫자의 연료를 대체하기 위해 코카콜라는
‘홍콩이공대(Hong Kong Polytechnic University)’와 함께
‘태양열 전원 공급 에어컨 시스템’을 개발하여,
홍콩의 코카콜라 배송차량에 시범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
코카콜라의 배송차량에 들어가는 연료가
친환경 기술로 대체된다면, 전 세계 환경에 미치는 영향 역시 상당하겠죠? :)
코카콜라의 두 번째 그린마케팅은 바로 코카콜라의 얼음병 마케팅입니다 !
코카콜라 콜롬비아 지사에서는
여름철 피서객을 대상으로 그린마케팅을 진행했는데요.
바로 버려지는 콜라병들이 쓰레기로 남아있지 않도록
얼음으로 콜라병을 만들어 피서객들에게 나눠주는 캠페인이었어요 ~
얼음으로 된 콜라병을 잡는 손잡이는 고무 팔찌로 만들어
나 먹고 난 후 팔찌만 분리수거하도록 만들어둔 것이죠 !
물론 버리기보단 기념으로 가져가는 피서객들이 더 많았겠죠?
이것이 바로 코카콜라가 의도했던 그린마케팅의 효과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코카콜라의 혁신적인 그린마케팅은 바로
‘전기가 필요 없는 냉장고’에요.
코카콜라 특유의 디자인이 담긴 이 냉장고는
전기가 잘 통하지 않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제공이 됐어요.
냉장고 상단의 식물에 물을 뿌려주면 기화현상으로 인해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냉장고 안이 더욱 더 시원해지는 기술을 적용한 냉장고인데요.
기발한 아이디어 제품을 통해 주민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죠 !
이처럼 코카콜라의 ‘그린마케팅’은 단순한 홍보효과를 넘어
전 세계 기업들이 미래에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하나의 이정표의 역할을 하고 있어요.
세계적인 기업 코카콜라의 ‘그린마케팅’ 재미있게 보셨나요? :)
다가오는 ‘2016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도
코카콜라의 그린마케팅 못지않은 멋지고 기발한 친환경기업들을
만나보고, 미래의 환경기술들을 만나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