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에서 보여드렸던 마크!
기억하시나요?
이 마크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이 마크는 이번에 새로 바뀐 환경마크와
환경성적표지 통합로고입니다!
통합로고가 뭐냐구요?
제품의 환경성에 대해
정부가 인증하는 법정인증인
환경마크와 환경성적표지는
그동안 제각각 다른 디자인으로 사용되어
소비자들이 혼란스러울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환경마크와 환경성적표지 로고 디자인을 통합하여
소비자들의 혼란을 해소하고자 통합로고를 만들었어요.
마크는 동그란 테두리 속에
기존 환경마크는 ‘친환경’으로,
환경성적표지는 ‘환경성적’으로,
신설된 환경기술 성능확인은 ‘ETV’로
명칭을 표기해 인증 종류를 구분할 수 있어요.
그럼 통합된 디자인을 살펴볼까요?
통합로고는 나뭇잎과 초록색을 이용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였고,
동그란 형태로 감싸지는 형상은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제품임을 나타내요.
또한, 로고 속에 환경부 글자를 넣어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죠,
한 눈에 봐도 어떤 마크인지 알 수 있겠죠?
그리고 환경표지 도안
아래쪽이나 오른쪽엔 인증사유가 표시돼요.
함께 표기되는 인증사유는
대상제품별 인증기준에 규정된
‘인증사유 범주’, ‘세부 인증사유’ 중
하나 또는 둘 다 표시돼요.
인증사유와 함께 범주 아이콘을 표시되니,
인증사유를 좀 더 쉽게 알 수 있겠네요!
다음으로 환경성적표지는
제품 및 서비스의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의 환경영향을 계량화해서
표시한 마크인데요.
환경영향으로는 자원발자국, 탄소발자국,
오존층파괴, 산성비, 물발자국,
부영양화, 오존발생, 생태독성,
인체독성, 생물다양성 영향까지
총 10가지의 영역이 있어요.
이 중 탄소발자국은
기존의 탄소성적표지와 같은 마크로
환경성적표지로 통합되면서
명칭이 변경되었어요.
앞으론 탄소성적표지 제품을 찾을 땐
탄소발자국 마크를 확인하면 되겠네요!
마지막으로 이번에 신설된 마크도 있어요.
바로 환경기술 보유자가 제시한
환경기술 성능에 대하여
독립된 검증기관이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확인하는 제도인
‘환경기술 성능확인 제도’인데요.
지난 해 1월 27일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개정으로 도입되어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되는 제도에요.
성능확인서는 4단계에 걸쳐 확인이 된 후
발급된다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가겠죠?
이번 포스팅 많은 도움되셨나요?
앞으로 물건을 고를 땐
나뭇잎과 초록색 동그라미만 기억한다면
친환경제품 찾기 어렵지 않겠죠?
앞으로도 친환경대전 블로그에선
환경 핫이슈들을 발 빠르게 알려드릴게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