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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비밀번호는 이제 ( )이랍니다.”

“내 마음의 비밀번호는 이제 ( )이랍니다.”


함민복 시인의 ‘마음은행’이라는 시의 마지막 행입니다.

( )안에 들어갈 말이 궁금하지 않습니까?


저의 101번째 책,

《인생이 시답지 않아서》가

드디어 오늘 예판이 시작되었습니다.

1.17일에 정식 출간됩니다.


《인생이 시답지 않아서》에는

‘당신은’으로 시작하는

산문시가 30편 수록돼 있습니다.


수시로 변하는

‘당신의 마음’을 여는 비밀 열쇠가

무려 서른 개나 들어 있는 셈입니다.


“당신은 찰나적 다정함으로 하얀 밤을 지새우는 문풍지입니다.”

하얀 밤을 지새우는 문풍지였던

‘당신의 마음은’ 어느 새

그리움 한 페이지로 기록을 남깁니다.

“당신은 일생을 버티게 만드는 그리움 한 페이지입니다.”


그리움 한 페이지였던

‘당신의 마음’은 이제

늦은 밤의 시인으로 바뀌며

시답지 않은 인생을 시답게 살아가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당신은 소음도 소리로 번역하는 늦은 밤의 시인입니다.”


삶‘이’ 시답지 않아도

사람‘은’ 시답게 살아야

사람답게 산다는 평범한 진리를 믿습니다.


마음의 비밀번호를 여는 열쇠가 궁금하지 않습니까?

비밀번호는 《인생이 시답지 않아서》 안에 있습니다.


인생이 시답지 않을 때

읽어야 할 한 권의 시집,

《인생이 시답지 않아서》가 되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다립니다^^


교보문고: https://bit.ly/40vWIdg

예스24: https://bit.ly/4gUlmdx

알라딘: https://bit.ly/3DVhASy


https://youtu.be/cm5574sgrl0?si=yKwNoQ9xUx3YDF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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