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리움
동그란 달이 뜨는 밤이면 네가 생각나
내 시선은 최선을 다해 발끝만 좇아.
문득 들리는 네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고
늘 같은 시간에 걸려오던 전화가 그리워
울리지도 않는 휴대폰을 덥석 들곤 해.
너와 그렸던 미래가 너무 달콤해서
네가 사라진 현재가 너무 쓰디 써.
사람, 자연, 동물을 좋아합니다. 낭만과 사랑 없인 인생을 논하지 않지만 현실은 현생살기 급급한 모순덩어리. 봄처럼 따사로운 사월입니다. Sincerely, your Apr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