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teach Korean painting
이번 프로젝트의 제목이다.
한국화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나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한국화를 가르치고 있는 예술가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기 위해 시작한 이 직업이 내게 영감을 주었고, 나는 그 영감을 보다 구체적으로 프로젝트화 시키려고 한다. 글과 이미지 그리고 전시의 형식으로.
하우투 프로젝트의 과정을 이곳에 계속 기록으로 남기려 한다.
이곳에서 내가 오랜 시간 동안 공부해 온 전통적인 방식의 한국화를 가르치면서 나는 자주 언어에 걸려 넘어진다. 또는 틀에 박힌 형식에 걸려 넘어진다. 그 이야기를 할 것이다.
한국인으로서 한국에서 온 재료들로 코리안 페인팅을 함께 그리는 이야기.
왜 이곳에서.
왜 이일을 시작했는지.
왜 계속 걸려 넘어지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려 하는지.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