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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elly Kenye Kwon Feb 12. 2019

이시대의 노동론

- A.I.가 직업을 집어 삼키는 시대에 워라밸만 외쳐도 될까

열심히 죽자사자 일하자는 게 아니다.

스마트한 시대에 모두가 스마트하게 움직였으면 하는 생각에.

그 스마트 함에서는 퇴근시간이나 출근시간이 없는 것이이기에.


다들 그러지 않은가. A.I.는 인간의 단순노동을 떠 안아 줄테니 사람은 스마트하고 창조적인 일을 하라고 외치는데, 정작 우리의 노동은 그렇게 가고 있는 것일까?

그 방향성에 워라밸 - 즉 일과 노동의 균형을 '칼'같이 지키는 - 이 중요한 이슈일까?


항상 국가는 사회나 경제적 움직임에 뒤쳐진다. 그래서 내 놓는 정책이 항상 뒷발이다. 그래도 이 건 너무 쳐져있다. 워라밸은 공장 노동을 20시간씩하고, 단순 노동에서 해방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얘기다. 이는 단순한 워라밸이 아닌, 그 환경과 시스템을 건드려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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