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울
그때 나에게 사랑이란
기꺼이 심장을 내어주는 것
그 아픔에 대해선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 후 나에게 사랑이란
기억 때문에 떼어주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또 아플까 봐 숨겨 두는 일
이제 사랑이란
심장을 내어 주지 않아도
당신을 사랑할 수 있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