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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mbra
상당히 '밀도'가 높은 게임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목표를 분명히 정하고 그 시너지를 낼 엔진을 구축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2라운드, 3라운드 다른 사람과 벌어지는 격차에 눈물짓게 됩니다. "아 다음에 한번 더하면 잘할 수 있는데.. 한판 더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 재밌는 게임이란 이야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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