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번 생각보다 행동 한번이 30년을 좌우한다

직장In - 6

다 먹고 난 순대국이 맛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새우젓 대신 오징어 젓갈을 넣어 먹어 봤거든요

먹어보니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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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먹었다면 끝까지 가라

수백번 생각했다면 용기를 가지고 실천하는게 맞다

망하든 흥하든 남은 삶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실천한 행동은 실패일까 성공일까하는 생각과는 관계없이 망하던지 흥하던지 둘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앞으로의 삶을 좌우 합니다

앞으로 살아갈 30년을 말입니다

남의 관점이 아니라 오롯이 자신의 관점에서 말이죠

망하면 망한대로 흥하면 흥한대로 그렇습니다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보다 망하면 다시 일어나든 그대로 퍼져 평생을 자조하며 살든 그것도 자기 삶이겠지만 그때도 똑 같습니다

일어나든 그대로 퍼져있든 그행동 또한 실천없이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거니까 말입니다

어떤 실천이든 생각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자신을 믿고 용기를 내십시요

처음만 어렵습니다

하려면 아니 생각 끝에 마음 먹었다면 한살이라도 젊고 다시 일어나 웃을수 있는 힘과 용기가 있을때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덤입니다

사람 색갈은 다 다르다

사람 색갈은 보는게 아니라 직접 경험하는 것이다

혹시 겉만보고 판단하다 낭패 본적이 한번쯤은 경험이 있을지 모릅니다

색갈이 빨간 사람은 속도 빨갈거라고 예단하거나 선입견으로 빨갱이로 보일테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백번을 생각한 단한번의 용기낸 실천이 파랑이를 빨갱이로 보는 우를 범하지는 마십시요

(행동으로 옮기는게 옳다는 말이지 생각없이 서두르고 예단하라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직장에서 직장In은 색갈은 보는게 아니라 직접 경험하고 느껴보지 않으면 누구도 그 속을 모르고 알수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모든 일에는 일머리가 있듯이 실천하는데도 반듯이 순서가 있고 순서와 확인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실천은 내가 하는거고 내가 책임지는 것이기에 더욱 더 순서와 시기를 잘 선택해 실행해야 남보다 시행착오를 줄일수 있습니다 

그래야 확인이 확신이 됩니다

또 그래야 망해도 다시 일어나 끝까지 해볼 확률이 높기 때문이기도하고 후회도 덜할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 하지만 너무 쉽게 간과해 버리고마는 작은 확인 하나가 어렵게 용기낸 실천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다보면 완전히 똑같을수는 없지만 그래도 색갈이 비슷한 사람들을 만날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끝자리에 서 있을때 곁을 지키는 다섯명중 한사람 말이지요

빨갛지만 속은 파란

파란 칠을 열심히 하고 있는 손에 파란색을 무친 행동하는 그런 사람 말입니다

내걸 지킬수 있는 그런 색갈과 힘

빨강색이든 파랑색이든

힘은 움직여야 생기든 말든 할것 같습니다

                                   2023-12-26  사무실

올해 마지막 그림 같습니다

마음속에 즐겁게 다시 안올 한해 정리하시길요

장장 육개월 이상을 병치레하다 이제 조금씩 붓을 들어 그려보지만 아직 손이 뻣뻣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작하자 마자 멈춰선 수리와 직장인이란 그림을 다시 힘내 마저 그리라는 듯 되찿은 건강과

그리고 제 그림을 떠난 많은 문우들 보다는 다시 찾아와 제 그림을 보며 놀다 가시는 문우들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사실이 제게는 올해 받은 가장 큰 선물 같습니다

감사함을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말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