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살아남기 - 88
직장에서 나는 수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진짜 별 사람 다 만났지만
인연은 내 맘대로 되는게 아닙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도 헤어지게 되고
한 시도 같이 있기 싫은데
죽어라고 붙어 있어야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문제는 사람도 사람 이지만
들고 난 자리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는 겁니다
오늘 그리고 싶은 그림 입니다
든 자리는 표 안나도 난 자리는 표 난다고 합니다
나만 몰랐지 내가 그런 사람인 겁니다
같이 일하다가 보면
눈에 띠는 사람들이 꼭 있습니다
나만 그런게 아닙니다. 주변에서도 다 압니다
내 새끼 내 상사로 같이 있고 싶지요
근데 여러분이 그런 직장인이신 거 잘 모르죠?
어느 시인이 노래 했습니다
아내가 없는 방은 커 보인다고요
아니 어쩌면 넓어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어느새 의지하게 된 겁니다
말 없이 몰래 와서는 마음을
흔들어 놓고 보이지 않는 정을 붙여 놓은 겁니다
설사 금방 잊어 먹을지라도 말 입니다
난 자리가 표 나는 것은 실력보다 존재감 입니다
만약 아니라면 지금 부터라도 되시면 됩니다
시인의 말 처럼 난 자리가 커 보이는
존재감을 만드시면 되는 겁니다
하나, 누구하면 떠 오르는 이미지를 만드십시요
사고 뭉치가 기억 납니다
고의든 아니든 매일 사고 치는 후배가
더 기억 되지고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었다면
그 후배는 작전에 성공 한 겁니다
여러분도 아침에 출근해서
'안녕 하십니까?'하고 먼저 인사부터 해서
오랜 동안 '안녕 하십니까?' 를 듣던 사람들이
하루라도 인사 소리를 듣지 못해서
궁금해 한다면 성공 입니다
간단하면서도 긍정적인 이미지 하나를 만드십시요
그럼 반드시 기억 할 겁니다
둘, 지나치지 않은 배려와 매너를 몸에 익히십시요
배려와 매너는 하루 아침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또한 배려와 매너는 어렵지도 않습니다
의외로 사소한 것 작은 것에 사람들은
감동하고 고마움을 느낍니다
어떨때는 진심 어린 말 한 마디가 어떤 배려 보다 크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직장인은 살벌한 전장터에 살고있는 짐승이 아닌 어찌보면 순수한 감정의 동물 입니다
내가 죽고 죽이는 일 아니면 배려 하십시요
그러면 기억 할 겁니다
셋, 조연이라도 꼭 같이 하십시요
나는 정독 숙독 보다는 다독을 많이 했습니다
만화부터 손금 책까지 흥미있는 것은 다
읽어 보는게 원칙 이었습니다
정사도 읽었지만 야사도 읽었습니다
솔직히 야사가 더 재미지고 배울 것도 더 많습니다
조연이 처음에는 더 배우는게 많은 겁니다
세상에 신데렐라는 없습니다
장기판의 졸 하나가 왕을 잡는 겁니다
조연이 시간이 흐르면 사람들이
기억하는 스타가 되는 것을 기억 하십시요
넷, 일의 처음과 끝 마무리를 하는 사람이 되십시요
일찍 일어나 회사가면 힘들고 졸립습니다
더군다나 늦게 마지막으로 퇴근하면 더 졸립고 힘듭니다만 누군가는 할 겁니다
누군가는 비웃겠지만 누군가는 성실하고
믿음직 하며 믿고 맡길 마음도 들 겁니다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을 닫는 사람은 사장 뿐 입니다
사장이 될 준비를 한다 생각 하십시요
소중한 사람들 마음을 얻고 기억할 겁니다
다섯, 포용할 줄 아는 뱃장이 필요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힘든 겁니다만 꼭 해야 합니다
아래든 위든 꼭 맘에 맞을 수는 없습니다
포용은 윗 사람만 쓰는 말이 아닙니다
포용할 줄 아는 사람은 뱃장이 필요 합니다
'그래 그럼 해봐' 하는 마음이 절대 필요 합니다
손해를 감수 할 마음의 자세가 필요 한 겁니다
내가 널 믿으니 함께 해보자 하는 겁니다
쉽게 포용은 믿음 입니다
믿음의 자리가 비니까 표가 나는 겁니다
포용하는 용기와 뱃장을 기르신다면
누구나 기억할 겁니다
누구나 사람은 금방 잊어 먹는게 사실 입니다
그렇게 표가 나도 잊어먹고 방법을 찾지요
그치만 말 입니다
직장이라는 섬에서는 그 섬을 뜨기 전 까지는
슬프지만 다람쥐 챗바퀴 돌듯이 돌 겁니다
여러분은 이미 누군가가 기억하는 직장인이지만
한번쯤 다시 뒤를 돌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표가 나기 시작하는 내 멘탈을 다 잡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