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살아남기 - 101
나는 매일 속으면서 살았습니다
직장인은 누구든지 매일 속으면서 사는 겁니다
시인처럼 느끼지는 못해도
나름 느끼고 배우는 비슷한 삶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인 말대로
오늘은 슬퍼도 내일은 기쁠 수 있고
내버려둬도 저절로 흘러가는 시간이지만
시인 처럼 언젠가는 지나 가겠지 하고 기다리지만은 못 하는게 범인의 삶 같습니다
오늘 그릴 그림 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매일 속고 속이며 사는게 맞습니다
다만 얼만큼 더 남에게 피해를 주느냐 안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 인것 같습니다
힘들어 죽겠는데 힘 드냐고 또 다른 상사가 물으면
이게 뭐가 힘 드냐고 오히려 상사에게 반문 합니다
반대로 오늘 죽었다 하는 일도 지가 해봐서 알텐데
잠시만 손 보고 가면 되니까 손 보고 가라 합니다
힘들면 힘 든건데 공갈 치는 겁니다
하지만 알고도 속아주면 편할 수 있습니다
어짜피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인상쓰고 할 필요가 없기 때문 입니다
다만 말 했듯이 지 할 일이나 다른 종류의 음해 목적 거짓말에 대해서는 배운대로 대처 하십시요
지금까지 귀 딱지 앉게 말씀 드렸습니다
무시 하시든 피하지 말고 마주 하시든
지혜롭게 판단 하시고 대처 하란 말씀 입니다
피해가 있든 없든 항상 남의 말에는 신중한 자기 기준을 가지고 속이고 속아 주십시요
그게 직장인이고 직장 입니다
속다 보면 속일 때도 있습니다
선의의 거짓말이라 하지만 세상에는 선의의 거짓말은 없습니다
목적을 가진 거짓말일 뿐 입니다
그런데 악의 없고 피해 없는 거짓말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너그럽게 받아 주십시요
즐겁게 속아주란 겁니다
그건 님도 알고 말하는 사람도 압니다
알아도 껄끄러운 부분의 윤활유라 생각 하십시요
위든 아래든 그래서 눈치라는 눈썰미도 필요 한거고 나도 속이고 있는 겁니다
사람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살다보면 자기 위치만큼은 다 압니다
속다보면 속이고 있는 님을 보실 겁니다
그게 직장 입니다
내가 내 자신을 속일 때는 절대 속지 말아야 합니다
속지 않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어려움 속에는 유혹이 항상 따라 옵니다
유혹을 정당화 하기 위하여 자신과 타협을 합니다
아니 자신을 속이기 시작 합니다
허울 좋은 협상이란 미명 아래 말 입니다
그리고 모르는 척 속아 줍니다
비겁한 행동은 필히 댓가를 치르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나를 속이는 것은 목적이 있는 겁니다
돈이든 명예든 권력이든 한번은 가지고 싶은 무언가 있는 겁니다
독 입니다
못 가질 것은 아무 것도 없지만
단 한가지 절대 자신을 속이지는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탈이 없습니다
자기에게 엄격해야 직장이고 직장인 입니다
자신과는 타협하지 마십시요
모르고 속는 어리석음은 절대 없어야 합니다
순진한 생각 버리고
속더라도 알고 속아 주십시요
상대의 의도와 목적을 판단 하십시요
모르고 속아 나중에 뒷 통수 맞고서 나 바봅니다 하고 동네 방네 소문 내지 말고 먼저 아셔야 합니다
그래야 현명한 대처를 할 수있고 냉철한 거절도
할 수 있습니다
알아도 속는게 세상입니다만 알고 속아 주거나 거절 해봐야 두번은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순진한 사람을 절대 가만두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이용하려 듭니다
그건 위든 아래든 똑 같습니다
부려먹기 정말 좋거든요
소모품처럼 실컷 쓰다 버려도 아깝지도 않고 탈도 없는 밥이라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알아야 합니다
자기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유심히 보십시요
나와 관련된 것은 다 아셔야 합니다
세상 피곤하게 산다 말들 해도 하셔야 합니다
처음만 힘들지 몸에 배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게 일이 되었든 소문이 되었든 음해가 되었든간에 알아야 판단 할 수 있고 대처가 가능 하지 모르고는 속수무책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직장인은 아무도 믿지 못해 피곤한 겁니다
순진한 생각은 집에 두고 출근 하십시요
절대 자신과 타협하지 마십시요
속아도 속는게 아닙니다. 독 입니다
그리고 내가 나를 알고 주변을 알고 판단하고 대처하는 지혜로운 직장인이 되십시요
내가 힘들면 힘든 만큼 현명한 직장인이 됩니다
끝 목적지가 보이는 글이라 말을 뒤집는 글이 많습니다. 모순적인 말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얼마 후 명절 지난 후에
'세상살이'라는 글 들로 조금은 편하게 뵙겠습니다
-조금은 모든게 귀찮고 아프고 졸린 오후에...
비가 오려나 봅니다 아픈걸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