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살아남기 2 - 141술비 19
요즘은 회사를 평생 직장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고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도 없어진지 이미 오래되어 세대 차이를 느낀다는 말 조차도 사치란 생각이 듭니다
헌데요 그래도 바뀌지 않는게 몆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누구나 나이를 먹는다는 사실이고 또 암만 부정해도 늙으면 회사는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상관없이 또 능력이 있든 없든 상관 없이 회사 대문 밖으로 밀어낸다는 사실이지요
더구나 요즘 들어서는 백세 시대니 뭐니하고 터진 입이라고 평생 안 늙을 것 같이 지 잘났다고 다들 대책없이 떠들고들 계신 세상에 내가 살고 있고요
제가 주장하는 말이 아니라 뉴스 시간에 요즘 젊은 청춘들의 생각을 조사한 보고서의 내용 입니다
지나던 개도 웃을 노릇이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이 대책 없이 변해가고 청춘들의 생각도 우리네와는 달리 젊은 청춘들 다는 아닐지라도 지들이 책임질 것은 책임지지 않으려하고 받으려 들기만 한다고 하며 또 부모들 노후를 책임지겠다는 젊음도 점점 줄어든다 합니다
해서 안타깝고 슬프지만 우리가 그렇게 가르치고 만든 세상 이기도 하고 지금 현실이 요지경 속이라 앞으로는 점점 더 늘어가는 젊음들의 이런 생각에 스스로 대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느끼고 있고 후회되는 한 조각의 그림을 그려 볼까 합니다
회사에 입사해 준비하고 적응하는 과정에는 큰 그림의 목표도 있지만 작은 그림의 목표도 수 없이 만들고 시행하고 업 그레이드 시키며 나 혼자만의
세상을 차곡 차곡 쌓아 가야 합니다
그 큰 그림 중에는 예전에도 한번 그린 적이 있지만 대책 없는 퇴사는 없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 회사 친구처럼 미리 노후 대비
차원에서 준비를 해야 하는데 제 생각에 그 준비는 자격증만한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회사 생활도 중요하지만 어쩌면 직장 이후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하고 필요한 준비라는 생각이 많은 이유는 제가 미리 준비하지 못해 몹시 후회가 되는 일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직장에서 대놓고 내가 맡은 업무외에 사적인 일에
전념하고 내 노후 대비를 할 수는 없는 일 입니다
그렇다고 숨기고 돈 들이며 시간까지 허비하면서 따로 준비하기에는 너무 속이 보이기도 하고요
제 친구 예를 들어 보렵니다
사실 제 친구는 저보다 공채 한 기수가 선배인데 동갑이기도하고 기타와 드럼을 좋아 한다는 이유 하나로 친구 먹기로 하고 지금까지도 연락하는 사이인데 장교 출신답게 조합 문제로 시끄러울 때 모든 책임을 지고 퇴사 했지만 저 하고는 달라서 미리 미리 하나 하나씩 단계적으로 차분히 준비 하면서 경비나 시간을 줄이면서 회사는 회사대로 사용할 수 있고 수당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회사에서 교육시켜주고 자기 미래도 대비할 수 있는 방화관리 자격증을 비롯해 몇가지 자격증을 따 놓은 겁니다
심지어 회사와 관련 없는 복덕방을 염두에 두고 공인 중계사 자격증에 주택관리사 자격증까지 따 놓아서 지금은 아파트 관리 소장으로 멋진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어 교만한 마음에 미래를 준비하지 않고 무심히 넘긴 저는 몹시 부럽기도 하고 후회 되기도 해서 지금사 깨달은 그림을 그리는 거고요
입사 초기부터 큰 밑 그림 속의 작은 계획은 별도의 시간을 내지 말고 회사 짜투리 시간에 준비해 나가 하나씩 따 놓는게 답이고 또 도둑질도 아닙니다
자격증 한장은 먼 보이지 않는 미래의 보험도 되고 내 자신은 자신감도 붙어 모든 일에 시너지 효과도 클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별도로 하려면 몇배의 노력과 돈과 시간이 필요로하고 또 실제로는 잘 되지도 않습니다
메뚜기도 한 철이라고 하는 말처럼 조금 더 젊은 머리가 돌아갈 때 뭐든 하는게 답이기도 하고요
공부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는 시기가 있다 합니다
너무 멀리 보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미리 걱정할 이유도 없지만 그래도 조금은 내 미래를 준비는 해 놓아야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나는 언젠가는 떠나고 나가야 하지만 회사는 남고 회사는 절대로 내가 생각하는 많큼 나를 생각하지 않고 무지하게 아니 나보다 훨씬 냉정하고 이기적 이라는 사실을 기억 해야 합니다
돈이 많으면 좋다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고 요새 난리가 아닌 광화문 네거리에 세워 놓고 돌팔매로 단죄해도 시원찮을 그 누구처럼 막 살지 않으려면
일반 민초들은 죽으나 사나 미래를 위해 무언가는 준비하고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은 거지요
정리 하겠습니다
젊든 나이를 먹었든 회사를 떠났을 때를 대비해 내 목표중에 반드시 미래를 대비한 준비를 한 단계씩 준비해 나가십시요
그 제일 좋은 준비는 자격증 입니다
자격증은 썩지 않습니다
설사 돈이 많아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한가지를 더 말한다면
일을 하지 않으면 정신도 몸도 다 망가져 멘탈에 더 망가지는게 사람인지라 어떤 일을 하느냐도 정말 중요한 것 같고 이것은 미리 준비하느냐 않느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청소나 경비일등이 나쁘고 가치가 없다라는 말이 절대 아니고 단지 같은 일을 하더라도 조금은 계획 되어지고 하고 싶은 일이어야지 어쩔수 없이 하는 일이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이란 걸 말하고 싶은 겁니다
그냥 미리 준비 하십시요
제 생각은 자격증이지만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면 다른 준비라도 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미래를 대비 하는 것도 직장인의 중요한 준비중 하나 입니다
준비는 설사 써먹지 못해도 마음의 보험은 됩니다
사실 지금 이 글을 쓰지만 저는 그게 뭐 중요하냐며 너무 자신하고 교만한 나머지 미리 내 퇴사 후를 대비하지 못해 이제사 준비 하려니 후회스러운 마음이 많아 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저랑 같은 친구 한명은 은퇴 후를 미리 미리 준비해 둔 자격증 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자기가 계획하고 준비한 일중 하나를 골라 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나는 그렇지 못 하거든요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오지 않은 먼 미래를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조금은 미리 대비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먼 미래의 내가 어떤 일을 하느냐는 내가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에 따라 분명히 달라지고 후회도 없을 것 같습니다
미리 준비 하십시요. 자격증이 최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