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힘은 내꺼, 니 힘도 내꺼 - 반격(2)

직장에서 살아남기 2 - 179술방18

by 바보


이어서 두번째 그림입니다

소제로는 먼저 말미에도 언급했지만 공격과 방어는 동시에 같이 일어나며 나는 나대로 귀에 딱지앉게 들은 인내심이니 기다림이니하는 지키고 연습한 기본과 기초로 적당한 기회가 오면 자기 기준으로 그때 그때 반격으로 마무리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표현하고 그려보려 합니다

평소보다 블럭이 세네개가 더있어 그림이 길지만

이래야 세개로 나눌수 있어서 강행 합니다 ㅎ


반격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고 균형을 유지한 자만이 쓰러지지 않습니다 - 모든 이미지는 다음과 네이버 출처입니다



기다림이라는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라는것을 아마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겁니다

싸움에는 선빵이 최고라는 말이 있지만 진짜 쌈꾼은 절대 서두르지않고 조급해하지도 않습니다

빠른 눈으로 살피며 기다리고 승부처를 찾지요

하물며 쌈꾼들도 이럴진대 직장의 인생을 건 작고 큰 수많은 싸움에서야 말할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강하다고 먼저 공격을 하는 것만은 절대 아닙니다

어떨때는 아니 거의 대부분은 약점을 숨기기 위해 하는 행동일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강한 상대의 공격은 짧고 단순하고 명확합니다

기다리고 살피고 어느 한순간 망설임없이 소리없는 승부를 본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약점 부분을 감추는 것을 제외한 다른 부분의 힘으로 눌러 공격을 하는 것 뿐이지 자세히 살펴보면 악 소리 한번 지르지도 못하고 죽을정도의 강자는 아니라는 말이고 뒤집어 말하면 직장에는 정말 완벽한 강자는 거의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본다면 아무리 강력한 경쟁 상대자라고 하더라도 약점은 반드시 있다는 말이지요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자신의 약점을 참을줄도 모르는 상대는 대부분 약점을 감추기 위한 무모한 공격하고 자신을 감정을 일반적인 사람보다도 더 통제하지 못합니다

기다리지 못하고 조급하고 다른 길을 찾지도 않고 신중히 생각하지도 않고 서두른다는 말이지요

물론 강할 수도 있지만 내게 공격을 하면 할수록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경쟁 상대자는 자신 깊은 곳에 숨겨진 약점과 불안함을 드러내게 되어 있고 말입니다

강해 보이는 사람도 똑 같은 사람인겁니다


그렇다면 말입니다

똑같은 조건이나 비슷한 조건이라면 어떨까요?

살피지도 기다리지도 못한 공격을 한 사람이 먼저 약점을 드러내게 되어있습니다

손해가 나더라도 먼저 손을 내밀지 마십시요

한발짝 물러나는게 아니라 버티고 기다리고 살피고 헛점을 찾으라고 하는 말입니다

아플것 없으니 경쟁자가 먼저 행동하고 도발하도록 기다리는 것이 절대 유리하다는 말입니다

쉽지 않겠지만 안되면 늦기전에 지속적으로 연습을 계속해서 하십시요

너무 많이 듣고 너무 많이 알아도 듣고 보고도 바로 잊어먹는 말이지만 쉽게 하지도 연습도 하지 않는 정말 중요한 말입니다


강함은 작은 기회조차 기다릴줄을 아는 겁니다

내적인 강인함의 시작은 기다림부터 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기다리다 아끼다 똥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끊임없이 기다리기만 하다가 판 끝나고 힘들여서 준비한 모든게 쓰레기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지요

결정은 자신이 해야하고 결과도 자신이 책임져야 하지만 자신의 기준에 적합한 때라는 판단이 서면 반격이든 공격이든 해야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든 원하는 것을 얻든 한다는 말을 하고 싶은거지요

잘라말해 기습이든 반격이든 해야한다는 말입니다


전편에 그렸듯이 직장에서의 경쟁은 공격과 방어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불가분의 관계를 떠나 같이 다니는 빛과 그림자 또 쌍둥이 같은 분신 관계라고 표현해도 절대 지나친 말이 아니라는 말이지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경쟁자가 있기 마련이고 정말 아니라해도 경쟁 상대에 겉으로는 몰라도 속으로는 공격적 태세를 취하고 아님 때론 방어의 자세를 취하기도하며 자신을 보호하려하며 자신이 얻으려 하는 목표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할것이 분명하다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면 지금 멈춰서서 지금있는 자리가 어딘가 생각해 보기를 권하고 싶네요)

하지만 공격과 방어를 따로 다르게 생각한다면 제 생각에는 경쟁은 아무런 실속이 없을 것 같습니다

공격만 한다면 사방이 적으로 둘러 쌓여 자기도 모르는 사이 자제력 또한 순식간에 잊어먹을 것이 분명합니다

반면 소극적으로 방어만 한다면 조금만 어려움이 닥치면 포기하고 도망만 다니려는 습성이 몸에 배 만만하고 우유부단한 사람으로 살지도 모릅니다

직장은 보는 사람도 많고 그냥 숨어 지내며 살아도 되는 만만 한 곳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요


제 사부에게 배웠고 지난 업무 일지에도 수십차례 적혀있는 너무 단순한 말이지만 공격했고 방어 했다면 보고 느끼고 기다리고 참았다면 경쟁상대를 제대로 살폈다면 자기 기준에 준하여 적절한 기회가 왔다 싶을때 반격해야 기다림이나 인내심이 마무리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 하셔야 합니다

기습이든 반격이 진짜 알맹이라는 말이지요

체계적이고 강력하고 단순하게 경쟁자가 내게 하는 것처럼 속마음을 숨기고 내 약점을 감추십시요

그리고 해보십시요

적응하는 공격과 방어를 함께 생각해 경쟁자와 차별화하고 한발 앞서나가도록 연습하십시요

그리고 제대로된 반격으로 경쟁을 마무리 하십시요

길어진다면 기습이라도 좋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함부로 공격하지 못할겁니다

모든 일에는 기초나 기본이 있고 중요하지만

마무리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게 됩니다


지금은 힘이 없어 참고 기다리고 있더라도 견제나 마무리를 내 뜻대로하기 위해서는 가끔은 반격이나 기습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얻으면 됩니다




시간 (유연한 융통성 - 내 힘은 내꺼 니 힘도 내꺼)


유도는 방어를 목적으로 배우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저는 그랬으니까요

항상 조그마해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조금 크고 돈있고 치맛바람 들썩이는 서울쉭키들이 나를 비롯해 지방에서 유학온 아이들을 집접거리고 못살게 굴어 정말 쪽 팔려 배우게 된게 유도거든요

무튼 반격을 위해 소중한 하나가 바로 시간입니다


'상대의 힘으로 상대를 제압한다'

가장 기본적인 배움이지만 이면에는 절대 만만한 운동이 아니고 힘보다는 시간을 제압해야하는 수양이고 도를 닦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도에서는 멱살(?)잡는 법부터 다릅니다

서로 도복 깃을 선점하려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 한번 잡히면 왠만해서 풀리지도 놓치지도 않습니다

깃을 엄지손가락에 말아 주먹안에 욺켜쥐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인내심을 가지고 경쟁자를 밀치며 자극하고 조급하게 공격하도록 만들고 기다리지요

짧지 않은 긴시간이 서로에게 지나고 있는겁니다

어느 누구에게나 주어진 시간은 똑 같은 그 시간이 말입니다


그리고는 상대방이 헛점을 보이면 당연히 한방에 망설이지않고 공격으로 끝을 내지만 현저한 실력이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대부분은 상대가 달겨들거나 낚아채거나 제압 하려고 할적에 그 힘을 이용해 상대가 불리하게 만들지요

자신의 힘에 말려 힘의 균형을 잃고 그 힘과 자신을 통제 하지 못하면 다시 일어나 반격한다는 것은 절대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 상황을 벗어나려면 처음에는 비슷했던 모든것이 나와는 달리 무모한 공격과 헛된 힘과 시간을 쓸 수 밖에 없고 결국은 최소한 와자리로 만회가 힘들어 결과가 뻔해지는 거지요

주어진 똑같은 시간을 다르게 쓰고 있는겁니다

결국 경쟁자의 힘과 시간으로 경쟁자를 제압하는 것이고 사용하기에 따라 상대의 힘과 시간은 내 힘과 시간이 된다는 말이 사실인거지요

힘도 중요하지만 시간이 어느쪽에 있느냐도 중하고 그렇게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직장에서도 똑 같습니다

시간과 경험과 결과가 내가 있을 자리를 만들기 때문에 내힘이 있더라도 아니 처음부터 없더라도 상대의 힘과 내가 가진 차별화 된 시간을 적절히 이용하는 것도 유용한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싸우되 겉으로는 무자비한 공격의 모습이 아니라 방어하며 속으로는 상대의 힘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모습으로 힘을 비축하고 실리를 챙기십시요

표내지 말고 연습하고 직접 경험하십시요

짜장면도 반죽할 시간이 필요한겁니다

익지도 않은 면 먹는다고 대들다가 기껏 축적한 것 한번에 설사로 다 말아먹습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 같습니다

하지만 그 똑같은 시간동안 누가 잘 활용하느냐가

내가 있을 자리가 정해집니다

경쟁자의 힘을 강점을 내 힘처럼 활용하십시요

그럼 경쟁자가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내가 취할 행동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답이라는 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을 내편으로 만드십시요

그래야 반격도 미래도 있습니다




정중동 (표내지말고 좋은 쪽으로만 생각도 마라)


반격을 위한 마지막 중요한 원칙입니다

있는 그대로 보고 생각하고 설사 고통스럽더라도 도망치듯 자기 좋은 쪽으로만 생각지 말아야 내 행동도 달라지고 결과도 달라집니다

조용히 표나지 않게 내가 원하고 가고자하는 길을 설사 나쁜 결과가 예상되더라도 피하지말고 방법을 만들고 찾아 움직이라는 말입니다


먹을밥이 없는데 남이 해놓은 밥상을 받는다면 순식간에 상황은 반전된다는 것은 누구나 압니다

남이 해준 밥이 제일 맛있고 쉬운 법이거든요

말로만 그림으로만 너무 쉽게 남의 힘을 이용하라 말하고 시간을 내편으로 만들라 하는게 아닙니다

쉬운게 아니라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말하고 그렸듯이 기준을 정하고 연습하시면 아무것도 하지않고 주둥이 놀리는 것과는 다릅니다

해본 사람과 안해본 사람은 차이가 있는 법입니다

표내지 말고 해보십시요

정중동(조용히 말입니다)

직장에서는 수도 없는 전투와 전쟁을 치르고 살아 남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고 목표한 것을 얻고자 생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경쟁자는 어디에든 있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그리고 다음에 이어 그려야할 것 같습니다




크면 클수록 뒤집은 결과는 커보이고 성취감도 남다릅니다

다 해 놓고 입으로 죽쓰는 경우가 허다하기도하고 세치 혀가 칼이되어 자기 목을 치기도 합니다

정중동은 다음 그림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2018-3-31 앞마당 정자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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