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목적과 목표를 위한 토론이나 합의를 위한 진행사항의 결정을 위한 자리나 결정은 언제든지 항상 변하지 않는 이상적이고 정의롭고 또 공공의 이익을 위한 언변과 실질적인 행동을 담보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실질적이고 현실적으로 문제에 직면했을때 조금은 아니 말 그대로 조직이나 단체나 팀보다는 개인적인 이익이나 목표를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지극히 사실입니다
그러나그 순간이 길든 짧든 상관 일도없이 생각과 행동은 머리속에서 이상과 현실적 이익과 불이익을 예상한 계산으로 과감한 결단과 행동을 물 흐르듯하지 못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면동료 상사들과 먼발치의 후배들에게 즉각적이고 전폭적인 신뢰를 얻는데 실패하기도 하는것도 사실입니다
더한다면 경쟁자들이나 나를 위협하고 낙마시키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공격자들에는 약점을 노출시키는 빌미를 제공하는 순간이 되기도 하지만 그런 순간은 하루에도 열두번도 더 생겼다가 또 금방 아무렇지도않게 잊어버리고맙니다
하지만 조직이나 단체 팀이든 뭐든 공적인 업무와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게 직장이라는 사실아래서직장인이라면 개인적인 배려나 상황의 고려 없는 명령이나 지시라해도 거절이나 부인할수 없습니다
설사 내 판단이 옳다해도 이미 결정이난 지시라면 잘릴생각하고 하나하나 토를달고 부당함을 따질 생각이 아니라면 따라야만합니다
당연히 위험성에대해서는 그 누구나 다 알고있지만 공공의 이익이라는 명분아래 지시하는것이라 그냥 회사니까하고 습관처럼 그 결과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따르는거지요
하지만 그러다간 언젠가 반드시 망합니다
직장인이라면 그 누구나 이사실을간과하다가는 언젠가는 반드시 회복 불가능한 치명적 결과를 직면하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요
잘되서 결과가 좋다면 좋지만 항상 좋을수만 없고 책임져줄 사람이 없는게 직장입니다
문제가 없으면 정말 다행이지만 누군가 책임져야할 문제가 생기면 주변에는 아무도없고 소설속에만 있는 의리의 사나이 돌쇠만 있는겁니다
그때서야 후회를 하는거고요
요즘 돌쇠는 암행어사라는 보험도 들어놓는다
공동의 이익을 위해 내 자신을 희생해서 결과가 아무리 좋다해도 자신이 얻는것은 하나도 없고 댓가없이망가진다면 아니 댓가는 없다하더라도 책임까지 짊어져야한다면 그건 정말짱구짓입니다
돌쇠도 살아있어야 돌쇠지 쫓겨나면 잊혀집니다
아무리 대의를 위한 희생이고 소모품이라해도 왜 어째서 내 자신이 그래야 되느냐를생각하십시요
누군가가 해야할일이고 작업이라면 꼭 버려야할 한수인 의무와 책임이라도 내가 해야만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더 적극적으로 먼저 대드십시요
단지 한가지만 잊지말아야합니다
얇고 길은 인생살이도 때론괜찮습니다
담당업무에 대해서 힘든일은 전설속의 돌쇠처럼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해도 좋지만 리스크를 동반한프로젝트로서의 담당업무일 경우 반드시 실질적인 멘토나 경쟁자(?)와 함께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