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병행 세무사 합격기
퇴근 후 4시간 전략 [4편]

관계를 바꿔라 - 당신은 당신이 만나는 5명의 평균이다

"우리 같이 망하자."

농담처럼 들리지만 무서운 말이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과는 거리를 둬야 한다. 부정적 에너지는 전염병처럼 퍼진다.

짐 론의 법칙을 아는가? "당신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5명의 평균이다."

주변을 둘러보라. 당신 곁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는가? 꿈을 응원하는 사람인가, 현실에 안주하라고 말하는 사람인가?

인스타그램을 끊었다. 시간 도둑이었다. 대신 세무사 합격생 오픈채팅방에 들어갔다. 거기서 진짜 전사들을 만났다.

매일 아침 6시, 공부 인증을 하는 5명과 소그룹을 만들었다. 규칙은 단순했다. 매일 인증샷. 3일 빠지면 퇴출.

3개월째 출석률 100%다.

혼자였다면 포기했을 거다. 하지만 새벽에 일어나 공부하는 사진을 올리는 동료들을 보면 나도 일어난다. 그들이 나를 지탱한다.

"너는 할 수 있어"라고 믿어주는 사람. "같이 합격하자"고 손 내미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당신의 운명을 바꾼다.

오늘 당장 결단하라. 에너지를 빼앗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고, 에너지를 주는 사람과 함께하라.

혼자 가면 빨리 간다. 함께 가면 멀리 간다. 그리고 세무사 시험은 멀리 가야 하는 길이다.



지금 당장 시작하라

거창한 계획은 필요 없다.

Step 1. 휴대폰 알람을 맞춰라. "저녁 7시 00분 - 공부 시작"

Step 2. 포모도로 타이머 앱을 다운받아라. 지금 당장.

Step 3. 이번 주 계획을 A4 한 장에 적어라. 그리고 눈에 보이는 곳에 붙여라.

"내일"이라는 단어를 당신의 사전에서 지워라. 오직 "오늘"과 "지금"만 남겨라.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틀렸다. 시작이 전부다.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퇴근 후 4시간.

이 시간이 내 인생을 바꿨다. 의지로 버티는 게 아니라 시스템으로 굴러간다. 완벽한 하루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4시간을 만들었다.

세무사 합격증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이 과정에서 만든 '나'다. 포기하지 않는 나, 시스템을 만드는 나, 작은 행복을 느끼는 나.

당신도 할 수 있다. 아니, 당신은 이미 시작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었다는 것이 그 증거다.

그래, 오늘도 7시 00분에 책상에 앉을 거다.

내일도, 모레도.

그렇게 한 걸음씩 걸어갈 거다.

그리고 1년 후, 당신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믿는다. 당신의 성공을.




시리즈를 마치며


이 글은 단순한 합격 수기가 아니다.


직장을 다니며 꿈을 포기하지 않는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응원가다. 세무사가 아니어도 좋다. 노무사든, 법무사든 직장 병행이 가능한 다른 무엇이든.


중요한 건 이거다.


당신의 현재 상황이 당신의 미래를 결정하지 않는다.


야근이 많아도, 육아가 힘들어도, 나이가 많아도.


퇴근 후 4시간.


이 시간만 있으면 충분하다.


시스템을 만들고, 꾸준히 실행하고, 작은 성공을 축하하며, 함께 갈 동료를 찾는다면.


언젠가 당신도 이런 글을 쓰게 될 것이다.


"나는 해냈다. 당신도 할 수 있다."


그날을 기다리며.


#퇴근후4시간 #직장병행세무사 #세무사수험생 #공부루틴 #직장인자기계발 #수면우선순위


PS : 다른 시리즈 형태로 "만일 내가 2025년도 현재 다시 직장병행으로 세무사를 준비한다면.." 이라는

주제로 현재 직장인 수험생에게 트렌디한 학습 방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문의를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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