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현재와 2017년 수험시장이 달라진 것은..
2017년, 나는 매일 순공 4시간 이상을 찍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떻게 했는지 솔직히 신기하다.
퇴근 후 4시간 공부 루틴. 주말엔 12시간씩 책과 씨름했다. 형광펜으로 밑줄 긋고, 수첩에 요약하고, 포스트잇을 붙이며 공부했다. 그렇게 2년. 겨우 운좋게 합격했다.
그런데 말이다.
2025년 현재, 만약 내가 다시 세무사를 준비한다면?
절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고? AI가 있으니까.
합격 후 5년, 나는 특이한 선택을 했다.
세무 업무를 하는 대신 다니던 직장은 그대로 다니면서 공학박사 과정을 시작했다. 주변에선 미쳤다고 했다. "세무사 자격증 있는데 왜 또 공부를?"
하지만 나는 봤다. 평생학습과 AI가 바꿀 미래를.
박사 과정 중 깨달았다.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제2의 뇌라는 것을. 그리고 이 제2의 뇌를 가진 수험생과 그렇지 않은 수험생의 격차는 앞으로 더 벌어질 것이라는 것을.
3년간 미래융합기술학문과 AI 경영 전반에 대하여 연구하며 알게 되었다.
"아, 내가 만약 지금 다시 세무사를 준비한다면, 평일은 3시간만 공부해도 합격할 수 있겠구나."
예전엔 이랬다.
두꺼운 기본서를 5회독
기출문제집 10회 반복
암기노트 100번 써가며 외우기
스터디에서 서로 문제 내고 맞히기
주 50시간 공부가 기본. 60시간이면 열심히 하는 것.
그런데 지금은?
ChatGPT가 내 개인 튜터가 되고, Claude가 나만의 세법 전문가가 되며,
Perplexity가 최신 개정사항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더 놀라운 건, 이 모든 게 월 10만원이면 가능하다는 것.
과외 선생님 한 명 비용의 3분의 1로, 24시간 대기하는 최고의 튜터 3명을 고용하는 셈이다.
"전업생 부럽다..."
직장인 수험생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생각이다. 그들은 하루 10시간씩 공부할 수 있으니까.
하지만 2025년 현재, 상황이 역전됐다.
AI를 제대로 활용하는 직장인 > AI를 모르는 전업생
왜?
직장인은 '효율'에 민감하다. 시간이 없으니까. 그래서 AI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반면 시간이 많은 전업생은 여전히 구식 방법을 고수한다.
결과는?
AI를 활용하는 직장인의 주 30시간이, AI를 모르는 전업생의 주 60시간을 능가한다.
대부분의 수험생이 AI를 이렇게 쓴다.
"세법 23조 알려줘" "부가가치세 계산 방법은?"
틀렸다. 이건 구글 검색과 다를 게 없다.
진짜 AI 활용법은 '대화'이며 이를 위해서는 프롬프트를 잘 작성해야 하며 이를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을 이해 하면 특히 2차 시험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챗지피티에게 "당신이 공부한 판례를 설명하고 그에 대한 두문자를 당신의 경험담을 기초로 작성해 달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럼 단순하게 강사가 억지로 만든 두문자 보다 훨씬 기억하기 쉽고 오래간다"
보이는가? 이게 진짜 AI를 활용한 합격을 시켜 주는 공부법이다.
단순 암기가 아닌, 본인 스토리에 맞게 구성된 스토리텔링 기법이다.
"좋은 건 알겠는데, 어떻게 시작하지?"
간단하다.
Step 1. ChatGPT 무료 계정을 만든다 (5분)
Step 2. 오늘 공부한 내용 중 이해 안 되는 부분을 질문한다
Step 3. AI의 답변에 "왜?"라고 되묻는다
Step 4. 이 과정을 3번 반복한다
축하한다. 당신은 방금 AI 튜터링을 경험했다.
이제 시작이다.
다음 편에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마법의 기술을 알려드리겠다.
이것만 알아도 당신의 학습 효율은 2배가 된다.
좀 더 디테일한 것이 궁금하면 aitaxphd@gmail.com으로 문의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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