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탈. 하회별신굿탈놀이 일러스트레이션
[풍탈화] 풍경과 탈. 하회별신굿탈놀이 일러스트레이션
일러스트레이션. 일러스트. Illustration. Illust.
하회별신굿탈놀이[河回別神]. 하회탈춤. 하회탈.
한국 일러스트
Pen Drawing / Digital Coloring
약 500년 전부터 음력 정초마다 동민들의 무병과 안녕을 위하여 마을의 서낭신에게 제사지낸 동제였다.
10년마다 대제(大祭), 마을에 액이 있거나 특별한 신탁(神託)이 있을 때는 임시제를 올렸다 한다.
이때 신의(神意)를 기쁘게 하고자 부락 사람들이 광대와 악공이 되어 이 가면극을 연희(演戱)하였다.
내용은 파계승(破戒僧)에 대한 조소와 양반에 대한 풍자 등이며, 모두 8마당(무동마당·주지마당·백정마당·할미마당·파계승마당·양반과 선비마당·혼례마당·신방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래의 탈놀이 중에서도 가장 단순한 옛 모양 그대로를 전승하는 서민극(庶民劇)이다.
이 가면극에 사용하는 탈[假面] 11개와 신령(神鈴) 1개가 현재 전하나, 그 연희자와 자세한 재담 및 춤사위 등은 전하지 않는다.
이 11개의 나무로 된 탈과 이웃 병산(屛山)의 나무탈 2개는 국보 제121호로 지정된 한국 최고(最古)의 것이다.
1980년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되었다. '하회탈춤', '하회가면극'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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