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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칼란드리아 Aug 01. 2023

그동안 밀린 많은 이야기들

브런치에서 종종 '글 발행 안내'라는 알림을 보내주곤 한다. 꾸준하게 글을 쓰라는 독려일 것이다.


몇 달간 글을 거의 올리지 못했다. 특별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글을 쓰고 싶지 않았던 것도 아니다. 글을 쓰고 싶었지만 마음이 나태해진 탓이다. 사실 마음먹기에 달린 것들인데.


그래도 책은 꾸준히 많이 읽었고 책 얘기도 많이 하고 싶었다. 여기저기에 적어놓은 글들도 있어서 브런치로 옮겨오면 되는 것들도 있다.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겠지만 일단 그러한 글들부터 정리를 좀 해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이북리더도 몇 대 더 구입했다. 구입하게 된 계기와 과정, 그리고 간략한 소감들도 차차 남겨보고자 한다.


일단 쌓인 먼지부터 좀 털고, 다시 좀 더 부지런해져 보자.


p.s. 아래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읽었던 책 156권의 리스트이다. 아마도 이 책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주로 하게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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