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칼란드리아 Aug 21. 2023

인문학 매거진을 추가하다

인문학 도서를 톺아보기 위하여


내 브런치에 네 번째 매거진을 추가했다. 매거진의 제목은 '인문학'.


심플하다. 무엇을 위한 매거진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원래는 '인문학 톺아보기'라는 제목을 붙여볼까 했는데 그러기에는 너무 거창하게 느껴질 것 같고, 나도 부담스러울 것 같았다.


그동안 읽은 책 중에 인문학 도서도 꽤 많고, 특히 함께읽기를 통해 정리해 가며 읽은 책들이 있었는데 그러한 것을 그냥 독서 후기에만 넣어두기에는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여기에 올라오는 책들은 독서 후기이기는 하지만 좀 더 공부에 가까운 책이 될 것 같기도 하다.


원래는 과학도 하나의 매거진으로 만들까 했는데 일단은 인문학의 틀 안에서 다루기로 했다. 그래서 이 매거진에서 주로 다루는 책은 인문학의 범주에 들어가는 책, 그리고 과학책이 될 것 같다. 하지만 인문학의 범주가 너무 넓기에, 여기에 작성하는 책의 기준도 내가 임의로 정하게 될 것이다.


또한 게시글 하나에 책 한 권을 소개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책 한 권의 내용을 여러 게시글로 나눠서 작성하는 경우가 더 많을 듯하다. 게시글의 분량 역시 좀 많아질 것 같다. 


우선은 기존에 브런치에 작성했던 글 중에서 옮겨올 만한 글들부터 옮겨오고자 한다. 그리고 점차 글들을 더 채워나가야겠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 글들은 나의 주관적인 생각과 가치관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러므로 내가 잘못 해석했을 수도 있고, 오해했을 수도 있기에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않았으면 한다. 그냥 '이렇게 읽은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만 봐주면 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브런치스토리 '도서 분야 크리에이터'가 되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