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설사 증상 이유는?
어린이 설사, 대처법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대부분이 화장실을 가고싶을때나 배가 고플떄, 배탈이 났을때 쉽게 잦은 복통이 생길 수 있는데요. 하지만 자주 복통이 지속된다면 다른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특히나 배가 자주 아픈아이를 진료해보면 대부분이 3개월이 넘도록 심한 복통이 3회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계속 지속될 경우 만성적인 복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복통을 동반하며 구토나 설사를 비롯한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방치하면 아이가 무기력증에 빠질 수 있고 성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검사와 진료를 받아 그에 따른 대처를 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번에는 어린이 설사, 복통에 대해 대처법과 그 관리법, 치료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이의 잦은 복통 증상 왜그러는걸까?
아이들은 앞서 말한것처럼 화장실에 가고싶을때, 배가 고플때, 배탈이 났을때 복통이 쉽게 나타납니다. 복통은 다양한 질병을 통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도 한데요. 구토나 설사를 비롯한 다른 증상이 없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잦은 복통의 증상은 어떠한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봅시다.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생기는 복통과 특별한 질환 없이 배가 아픈 경우, 어지러움이나 두통이 같이 나타날 경우, 장 기능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복통이 있습니다.
-심리적요인
-특별한 요인 없이
-장기능에 이상
잦은 복통과 설사 원인, 대처법은?
잦은 배앓이를 하는 이유는 소화기계가 약해졌기 때문인데요. 밥을 잘 먹지 않거나 심한 편식과 폭식을 하는 경우, 구역질을 달고살거나 잦은 설사가 있는 경우 모두 소화기가 약해 생겨나는 증상입니다. 이럴경우 차가운 음식과 패스트푸드는 피해주어야 하고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습관과 바른 생활로 소화기능이 활발해지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 기능성 복통이 있는데요, 장의 연동 운동이 너무 느리거나 활발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스의 흡수와 배설이 원활하지 않거나 심리적인 요인, 스트레스로 인해 잦은 복통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이럴경우 아이를 편안하게 안정시켜주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의 배를 살살 문질러 마사지를 해주는것도 복통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차가운 음식 피하기
-패스트푸드 피하기
-적당한 운동
-규칙적인 식습관
- 안정시켜주기
- 배 마사지 해주기
위에서는 잦은 복통에 대해 다뤘는데요 보통 복통이 있으면 설사를 동반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배가 자주 아프고 설사를 계속하는 장염증상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크게 두가지로 나눠집니다.
세균성 장염인 식중독과 장티푸스, 바이러스성 장염인 로티바이러스와 노로바이러스로 나눠지는데요. 장염은 말그대로 장의 염증때문에 생긴 병입니다. 하루종일 반복되는 묽은 설사, 장염은 그대로 두면 위험합니다. 또 이렇게 소화기계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은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위장질환, 장질환을 앓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나 장건강은 신체면역력의 70%를 차지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증상 완화가 아닌 근본적인 치료로 원인을 알아내고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설사에도 종류가 있다?
설사는 두가지의 종류로 나눠지는데요. 장에 찬 기운이 차서 설사가 잦아진 경우가 있고 장에 습열이 차서 설사가 잦아진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설사의 종류와 원인이 다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면밀한 상담과 진단을 통하여 그에 따른 치료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장 기운이 찬 경우 온보치료로 장을 따뜻하게 하여 장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장에 습열이 찬 경우는 장의 열을 배출시키고 비위 기능을 강화시키는 청습열 치료를 진행합니다.
장 건강을 올려서 면역력을 키우고 복통 배앓이를 줄여주는 맞춤 탕약 처방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집에서 속을 따뜻하게 먹여주면 속을 달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장이 약한 아이의 경우 따뜻하고 담백한 음식,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해주는것이 좋고 씹어 먹을 수 있는 단단한 음식이 좋습니다.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
-찹쌀죽
-구기자차
-마죽
-따뜻한물
-익힌 야채
-과일은 상온에 두었다 섭취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닭가슴살
-물에 데친 삼겹살
어린이 설사와 복통, 소화기능 확인 후 처방과 치료를 진행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어린이 설사와 복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것처럼 정서장애로 인한 통증도 간과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여러 검사를 통해 상태를 면밀히 체크하고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배가 자주 아픈 아이들은 만성적으로 소화기능이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밥을 잘 먹지 않는다면 비위의 기능 저하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흡수력이 떨어질 경우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인다고 하더라도 영양 흡수가 어려워 성장과 치료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 먹는것이 적으니 에너지가 없어 만성 피로로 인해 소아 무기력증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활기와 성장을 위해 소화기능을 강화해주는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어린이의 복통과 설사, 그대로 두었을 경우 성인이 되어서 까지 잦은 복통과 만성적인 설사로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이의 소화기 관리, 치료가 필요하다면 회춘당 경희류한의원에서 받아보시는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