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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경희류한의원 Aug 21. 2024

서울한방내과 정확한 원인 치료해요



안녕하세요. 경희류한의원입니다.

소화불량, 더부룩함, 속쓰림, 트림, 메스꺼움, 구역감 등 같은 증상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원하여 진료 및 검사를 해보면 진찰 소견은 각각 다르게 처방됩니다. 소화기 질환의 특징은 만성적인 양상을 띈다는 점과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점입니다.

만성 소화기 질환은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만성피로 등으로 위장 기능이 저하되면서 발생하며 내시경 검사나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아 치료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오늘은 내과적 검사로도 확인이 어려운 소화기 질환을 경희류한의원에서는 어떻게 살펴보고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한방소화기 내과에서 다스리는 위장질환





기능성 소화불량


기능성 소화불량은 매우 흔한 질환 중 하나로 연구 결과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전체 인구의 3~40%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내시경이나 다른 검사에서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속쓰림, 더부룩함, 소화불량 등의 소화기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반복적인 소화기 증상만으로도 괴롭지만 장기화되면 체중 감소, 기력저하, 피로감, 집중력 저하, 면역저하 등으로 감기몸살이나 대상포진 등 여러 전신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담적병



담적이란 한의학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위에서 소화되지 못한 음식 찌꺼기가 노폐물로 남아 위벽 주위에 딱딱하게 쌓인 상태로 과식, 폭식, 야식 등 불규칙한 식습관, 과도한 약물복용,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 외부 유해 요소로 인해 발생합니다.

담적 환자분들은 대게 위, 명치 부위가 딱딱한 덩어리가 느껴지고 복통, 속 쓰림, 속 더부룩함, 복창 이외에도 두통, 머리가 무거운 증상, 가슴 답답함, 불면증, 어지럼증, 부종 등 전신 증상이 동반됩니다.


담적은 기혈 순환에 중점을 두고 병증의 경중 단계에 맞춰 체계적으로 치유해야 합니다. 병증에 따라 위장에 축적된 담 독소를 제거하고 오래된 담적은 저하된 위장의 움직임과 근육 무력 상태 강화와 함께 부족한 기력을 보충하도록 합니다.





만성위염




만성 위염의 경우 진행 단계에 따라 미란성, 표재성, 위축성, 장상피화생 등으로 구분되며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가스 및 트림, 위산의 역류, 이물감, 명치부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의 원인으로는 위점막 염증뿐만 아니라 위장의 운동장애, 위액의 분비 문제, 자율신경의 불균형, 담음 및 담적의 문제 등 다양하므로 환자의 체질, 몸 상태, 증상을 꼼꼼히 살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 주어야 합니다. 



-미란성 위염 : 위점막의 염증으로 손상이 지속 및 반복되어 나타나는 위염의 형태로 염증이 심해져 위 조직이 헐어 있는 상태입니다. 위 점막의 편평 및 융기 소견이 곳곳에 보이며 표재성,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의 진행 단계와는 다른 염증 소견을 가집니다.


-표재성 위염 : 만성 위염 초기 단계로 증상이 심하지 않으며 위점막에 염증이 국한되어 미란성 편평 및 융기 소견과 출혈을 볼 수 있습니다. 위점막의 염증, 결손, 재생의 반복으로 점막층을 넘어선 깊은 염증 소견은 아직 나타나지 않습니다.


-위축성 위염 : 표재성 위염이 한 단계 더 발전해 나타나는 위염으로 위선 세포의 파괴로 조직의 위축 소견과 위점막의 주름이 없거나 얇아져 점막하 혈관이 두드러지게 보입니다. 만성 염증으로 인한 건조와 얇아진 위벽 상태로 다양한 양상의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장상피화생 : 위암 전단계로 위장 점막이 소장의 점막과 비슷한 형태로 변화되어 원래의 정상 위점막 상피에는 존재하지 않는 세포로 변형되었기 때문에 소화효소 분비 등의 문제를 가지고 위장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역류성 식도염 및 인후두염



위장의 과도한 위산 분비로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후두염 및 식도 점막의 변형에 해당하는 바렛식도, 하부식도 괄약근 이완불능증(아칼라지아), 미만성 식도 경련, 호두까기 식도 및 게실 또는 열공, 몇몇 증후군(Malloty-Weiss증후군, Boerhaave 증후군 등) 등 다양한 양상의 식도염 증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속쓰림, 신물의 역류, 열감 및 이물감, 울렁거림, 화끈거림 등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증상이 지속되면 신경이 예민해지시고 천면, 불면 등 수면에도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 위산과다 분비 등으로 인해 위산과 위장 속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미란성 염증 또는 궤양 소견을 보이는 질환으로 속쓰림, 열감, 역류감 등이 나타납니다.



-역류성 인후두염 : 식도 바로 위에 있는 후두부까지 위산과 위장 속 내용물이 역류해 염증과 함께 부어오름, 목 이물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바렛식도 : 지속적인 역류로 인해 식도 점막 전반부가 손상과 회복을 거듭하면서 식도 하부 편평상피가 원주상피세포로 병행되어 제 기능을 못 하게 되는 질환으로 식도 선암의 발병률을 높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하수, 위무력증


위하수는 위장이 늘어져 정상 위치보다 하강되어 생기는 위장질환이고 위무력증은 위벽 근육의 긴장이 줄어든 상태를 말합니다. 이 경우 음식을 소화하는 데 필요한 연동 운동이 잘되지 않아 다양한 소화기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근본을 다스리는 경희류한의원 한방소화기내과 클리닉





회춘당 경희류한의원에서는 위장질환을 유발하는 근본 원인을 찾아 질환에 따라 단계별 맞춤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만성으로 소화기 질환을 앓고 계시는 환자분들은 선천적으로 소화기가 약하거나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소화기 건강이 무너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현재 위장의 건강상태, 기력의 정도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진단하여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첫걸음이 되겠습니다.

위장 질환을 회복함과 동시에 생명의 원기를 생성하고 에너지의 순환을 담당하는 비위의 기능을 정상화화여 기력을 회복시킵니다. 치료를 임의에 종료하거나 예전의 식습관으로 돌아간다면 회복해 가고 있던 위장의 건강이 다시 무너지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치위치료를 통해 위장의 기능이 떨어지지 않고 증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옆에서 관리하며 돕겠습니다.




-체질, 몸 상태, 질환의 정도 등 개인의 변증에 따라 처방되는 개인 맞춤 탕약


-기능성소화불량, 급성 및 만성위염의 증상에 효과 있는 치위산과 습담 정체로 인한 증상에 도움이 되는 반백탕


-식욕감퇴, 위장 팽만, 잦은 소화불량, 체함, 구역 및 구토, 과식 등을 다스리는 회춘당 소합원


-피로와 허약 증세에 적용되는 공진단을 기본으로 비위 기능을 보양하는 회춘당 보위공진단







4대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경희류는 45년 위장병 치료 임상 경력과 전 경희대학교 한방병원장, 대통령주치의 등을 역임하신 국가가 인정한 소화기내과 명의 3대 류봉하 명예원장과 4대 부부한의사 류한성, 백승원 대표원장이 진료를 봐드립니다.

40만 명 이상의 환자분들을 봐오면서 쌓인 노하우로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불편하신 환자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보살피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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