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작가
초보 작가에게 처음이란 영원히 특별함으로 남을 겁니다.
필명으로 된 첫 책이 나왔거든요.
이 세상에 제가 지은 글이 세상 밖에 나왔다는 게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네요.
아직 저만의 정체성을 다 갖추지 않은 녕이담은
앞으로도 자신의 이야기를 꿋꿋하게 쓸 수 있을까요?
당장 내일의 일도 어렴풋한 상황에서 너무 먼 미래는
아직 예측할 수 없는 법이라 그저 설렘에 잠깁니다.
우연히 글에 대한 마음이 인연으로 닿아,
우연하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공동저자로 참여한 첫 책은 전자책입니다.
바깥의 따뜻한 햇살을 바라보며 언젠가는 제 이름이 서점에 꽂혀 있는 상상을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