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ledo
2011 07 18-19 월/화요일
스페인내 한국 여행 에이전시 http://elisenter.com/web/
1. 렌터카
유럽 렌트카 에이전시 ;
http://www.sixt.co.kr/index.asp
http://leeha.net 여행가 이화득씨가 운영하는 유럽 자동차 투어 회사사이트 렌트카와 톰톰네비게이션 대여가 가능
2. 호텔
호텔 예약
호텔예약 비교사이트 http://directrooms.com/
http://www.booking.com (한글) ; 훨씬 다양한 호텔이 있음
3. 기차예약
스페인 기차 예약(영문)
http://www.renfe.com/EN/viajeros/index.html
유럽 기차 예약 (한글)
4, 여행 정보
스페인 관광청 ; http://www.spain.info/ko/
플라멩고 예약 ; http://flamencotickets.com/
마드리드 아웃렛 ; http://www.lasrozasvillage.com/en/home/home
운영 시간 SUMMER TIMETABLE from June 13th to September 4th Monday to Sunday from 10:00am to 10:00pm
THE VILLAGE IS CLOSED 1st & 6th January 2nd May 25th December
월요일 저녁 11시30분 대한항공 KE925 인천->마드리드 B777-200ER (AVOD 있음)
설레임과 서두름
여행이란 항상 설레임과 그와 상응하는 서두름을 동반하는 것 같다 그래서 실수도 하게 되고 항상 아쉬움이 남는 이유가 아닐까
바쁜 월요일을 보내고 서둘러서 집에와서 짐을 정리하고 여유가 있는 데도 불구하고 급하게 집을 나서서 인천공항으로 간다. 하지만 출발하면서 아버님댁에 인사를 드리고 와야 하는데 그냥 와버리는 바람에 부모님께 꾸중을 듣고 인천 공항으로 가는 내내 우울한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런 된장....나이를 헛 먹은 것이 틀림이 없다 여행을 간다고 서두르고 설레이다가 해야할 것을 생각해야 할 것을 하지 못하고 오다니..결국에는 꾸중으로 시작하는 여행이 되어 버렸다
[인천 공항에서 바라본 서해의 하늘과 구름]
인천 공항에 8시에 도착하여 출국 수속을 하고 공항안으로 들어갑니다. 공항 면세점 인도장으로 가보니 롯데면세점이 다른 신라 동화 워커힐 등등의 작은 면세점들을 다 2층으로 밀어 내고 1층에는 롯데 면세점만 남아 있다.. 인터넷으로 면세점쇼핑한 것을 다 받아서 한짐을 들고 2층 프레스티지 라운지로 가니 공사중이라는 팻말과 함께 1등석 라운지로 가라는 행복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1등석 라운지로 가서 보니 프레스티지와 별반 다른 차이가 없는 것 같은 실망감과 그래도 1등석으로 온 것이 어디냐 하는 행복감이 출발전 우울함을 어느정도 상쇄해주었다
짐정리를 다시하고 출발 40분전에 게이트로 가니 대부분의 면세점은 문을 닫고 소수의 상점만 문을 열고 우리 비행기 뒤로 2-3개의 출발편만 있는 아주 늦은 비행기였다 비행기 탑승하고 잠을 자면 안되는 데 하는 각오를 하다가 잠이들다가 깨다가를 반복하면서 마드리드 공항에 7월 19일 화요일 아침 5시 착륙
[ 짐 찾는 곳에 있는 광고판 참 귀엽다]
짐을 찾고 입국장을 빠져 나오니 터미날 1의 맨 끝쪽의 출국장이다...역시 간단한 입국심사....면세점 조사와 같은 것은 없다..이런 것이 선진국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세관 권력이 클수록 후진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 중세에 항상 미워하던 사람이 고리대금업자와 세금징수원이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역시 은행(또는 러쉬앤캐쉬)과 국세청 등이 시대에 따라 변하여 온 대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합법을 가장한...
그리고 7-8월의 스페인은 아주 덥다고 하여 무척이나 걱정하였는데 긴 청바지에 반팔을 입고 공항 밖으로 나가봅니다. 우이띠 춥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 근교의 아침 온도는 아침 기온이 26도이지만 체감 기온은 22도로 뜹니다. 아침에는 춥습니다....바람도 많이 불고 써늘하고...한낮에도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직사광선에 있으면 따갑습니다. 운전할 때 그래서 팔뚝이 탑니다. UV 차단 토시필수입니다.
[ 마드리드 공항의 거의 모든 렌트카 회사는 아침 7시가 넘어야 영업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수속은 간단하고 1터미날 바깥에 바로 렌트카 회사 차량 대기 공간이 있어서 바로 차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나와서 바로 허츠 렌트카 회사로 가보니(터미날 1->3으로 가다 보면 있다) 문여는 시간이 7시...음 꼼짝없이 1시간 30분을 기다려야 해서 2층 출국장으로 올라가서 카페테리아에서 커피한잔 먹으면서 볼일도 보고 세수도 하고 7시10분전에 내려가서 허츠 문열기만 기다리니 칼같이 7시에 문을 열고 접수증을 확인하더니 super cover로 등록하고 키와 carmin이랑 공동 개발한 네비게이션을 준다. 와우 놀라운 일이 그 네비게이션은 한글이 지원이 되는 것이었다...글씨도 안내도 예쁜 한국 아가씨 목소리로 안내멘트가 나오는 것이다...만쉐이... 유럽에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 한글이 지원이 되고 안내도 한국어로 되는 Hertz 렌트카의 neverlost 비싸고 도심에서는 좀 헤메는 것이 문제였지만 대부분 잘 작동하였고 아주 만족스러운 작동을 보여 주었습니다.]
[ 벤츠 B180 Cdi 디젤입니다. 연비는 한 13-15km/L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정속주행이 장거리 고속도록 주행이라서 뭐 그런 것이겠지만 연비는 암튼 나쁘지 않은 것 같구 140정도 밟는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그러나 160km를 넘기면 많이 힘들어 하고 연비가 확 나빠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벤츠 B180 CDi 디젤입니다. 19800km 달린 좀 많이 달린 차이지만 그래도 디젤이라 연비가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기쁜 마음에 탑승을 합니다. 차를 공항 렌터카 주차장(터미날 1층 바로 길건너서 있다)에서 찾아서 (직원이 따라와서 확인도 안한다...슈퍼커버의 힘인지) 짐을 넣고 운전에 대한 기본적인 세팅을 하고 처음 만져본 네비게이션으로 처음 가는 길을 등록해 본다..음 정말 하나도 힘들지 않다....왜냐하면 한글이 다 지원이 되니까...... ㅎㅎ)
Las Rozas village 아웃렛으로 출발...8시경에출발을 했는데 중간에 1번 길을 잘못 들었다 바로 찾아서 갔는데 도착하니 문을 안열었다 아침 10시부터 문을 열었다 아침을 어디선가 먹고 올 것을... 오는 도중에 스페인 도로의 첫인상은 막히는 것이 별로 없고 고속 도로의 진입과 진출이 좀 복잡한 것 말고는 서울에서 운전한 사람들은 무척이나 편하게 운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암튼 10시까지 기다린후 득템작업에 착수하고 거의 3시간을 쇼핑하는데 시간을 보냈는데 인터넷 상에서 캠퍼 신발과 폴로 매장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고 간 것인데 캠퍼는 별로 종류와 사이즈가 없고 신상은 할인도 안해 준다 나쁜 캠퍼 ...대신 와이프는 월포드라는 상표의 가게에서 국내보다 더 다양한 종류가 있다고 좋아라 하면서 갔고 여주 아웃렛에 있다가 없어진 Custo 매장이 있어서 거기서 심봤다를 하였다 여주 아웃렛에서 옷한벌에 20만원 넘게 하던 명품 같던 옷이 여기서는 2벌에 100유로(15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Custo 매장 전경 우리가 갔을때 camper는 물론 2개사면 할인 많이 해주는 것이 있었으나 제품이 거의 없고 사이즈도 거의 없어서 별로 맘에 들지 않았으며 이 custo 매장에서 참 맘에 드는 득템이 있었습니다.]
1시경에 그곳에서 출발하여 가면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출발 하였으나 가다보니 고속도로상의 휴게소가 몇군데 보이긴 했으나 거리 감각이 없는 관계로 톨레도에 도착해 버렸다 도착전에 들린 슈퍼에서 체리 4유로에 한바구니 사고 호텔로 와서 짐정리하고 시내 구경을 갔다 역시 톨레도는 과거 프랑스의 항구도시 생말로와 같은 작은 골목 골목이 너무 이쁜 그런 도시이며 멀리서 원경으로 보아도 이쁜 도시였다. 세계 문화유산 다운 멋진 도시. 오후에는 톨레도 골목 골목을 걸어 다니면서 이쁜 골목과 집들을 구경하는 그런 시간을 보냅니다. 동네 구석 구석을 돌아다니는 데 작은 기념품 가게가 지천에 깔려있고 특징적인 것이 가게 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고 이쁜 것을 조금씩 다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희가 묵는 Fontecruz 호텔은 톨레도 시내에 있고 대성당까지 걸어서 10분이면 갑니다. 호텔내부는 정말 이쁜 과거에 무슨 궁전을 개조한 것이라는 데 톨레도 외곽에 있는 parador보다 더 시내 접근성은 좋은 것 같습니다.도착하면 대부분 주는 물을 안주는 것이 불만이지만 한국에서 바리바리 가져온 물이 우리에겐 많이 있으므로 pass (여행전에 물을 한박스 사서 캐리어에 넣어서 보냅니다. 항상 외국은 물을 사서 먹어야 하므로 이것도 돈이고 여행이 지나가면서 점점 물은 소모되고 짐은 가벼워 지기 때문입니다.) 무료 와이파이도 지원이 됩니다. 이 호텔의 지하 주차장은 하룻밤에 18유로 정도 내야 하고 차가 2대 정도 들어갈 그런 사이즈의 주차장입니다. 주변에 지하 주차장이 큰 것이 있어서 걸어서 5분입니다 거기에 주차를 해도 되나 가격 차이 별로 나지 않고 짐들고 왔다 갔다하는 것이 너무 귀찮고 더와서 그냥 지하에 주차하였습니다.
핸드폰은 티월드에 가서 원패스 1일 12000원 데이터무제한을 신청하고 갑니다. 메세지와 카톡 그리고 몇몇 어플을 사용하고자 이번 여행에 신청을 했습니다. 돈이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지만 이곳 현지에서 데이터 사용해보니 만족할 만한 속도가 나옵니다. 정말 편한 세상입니다.
Tip ; 조코광장에서 출발하는 조코트렌은 배낭여행자나 기차 여행자들은 타면 좋치만 자동차 렌트해서 온 사람들은 전혀 탈 필요가 없음 45분 도시 외곽을 한바퀴 도는데 4.4유로인데....그냥 렌트카로 돌면 됨.....아 돈아까워... 다리도 아프고 시차때문에 너무 졸립고 배는 그전에 고픈데 거의 모든 식당이 8시30분 넘어서 문을 열고 그 전에는 조코광장에 있는 맥도날드만 문을 엽니다....아침을 아플을 간단하게 먹고 빅맥을 저녁으로 먹은 정신 나간 여행자 올림
시내에 나와서 골목 골목을 다니면서 구경을 합니다. 작고 귀여운 골목들...참으로 유럽스러운 그런 골목들 때문에 마음이 너무나도 포근해집니다.
내일은 꼭 스페인 음식에 도전해 보고자 했는데 결국에 도전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그 놈의 시차때문에..
[누구나가 다 찍는 Toledo 전경 사진입니다.]